국안팀, 우승과 점점 멀어져
항대팀과 맞대결서 1대3 참패

2019-08-13 08:41:30

국안팀 용병 공격수 바칸부가 항대팀의 탄탄한 수비에 막혀 고전을 치렀다.


올 시즌 중국축구 슈퍼리그 개막후 10라운드까지 전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던 북경국안팀이 갑자기 찾아온 부진으로 인해 우승과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최근 슈미트 감독을 경질하고 헤네시오 감독 체제로 전환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북경국안팀이 선두 광주항대팀과의 정면 승부전에서 참패까지 당하며 상황은 더욱 악화돼 가고 있다.

북경국안팀은 11일 저녁 홈장에서 열린 2019시즌 슈퍼리그 제23라운드에서 광주항대팀에 1대3으로 패했다. 2위였던 북경국안팀은 이날 패배로 17승, 5패(승점 51점)를 기록해 선두 광주항대팀(승점 58점)과의 격차가 승점 7점차로 벌어졌다.

선두 경쟁을 하고 있던 량 팀의 맞대결에서 광주항대팀은 전반전 10분경 브라질적 미드필더 파울리뉴가 선제꼴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북경국안팀은 전반전 17분경 장옥녕이 동점꼴을 기록했다.

량 팀이 전반전 동안 한꼴씩 주고받은 가운데 광주항대팀은 후반전 52분과 59분경에 엘케손과 양립옥이 련속꼴을 터트렸다. 북경국안팀은 후반전 중반 왕자명, 김민재 등 선수들을 투입하며 전술적인 변화를 시도했지만 승부를 되돌리지 못했고 홈장에서 우승 경쟁자 광주항대팀에 승점 3점을 내줬다.

한편 경기가 끝난 후 신임 헤네시오 감독의 용병술에 대해 많은 팬들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헤네시오 감독은 이날 중원에 연변적 선수 지충국을 선발로 투입시켰고 지충국은 이날 넓은 공간 리용과 빠른 움직임으로 공격과 수비에서 전부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경기 71분경 의외로 파돈과 교체됐다.

또 용병 공격수 바칸부도 경기 64분경 국내 선수인 왕자명과 교체됐다. 렬세인 상황에서 국내 선수로 용병을 교체하는 것은 슈퍼리그에서 극히 이례적인 일이였다.

한편 광주항대팀은 최근 3련승 기록으로 우승과 더 가까와 지고 있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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