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70명 씨름선수선의 경쟁으로 우승 가려
도문시 백년부락
조선족씨름경기 진행
2019년 도문시 제3회 ‘9.3애심’컵 백년부락 중국 조선족씨름경기 및 제7회 ‘방장군’컵 중국조선족씨름경기가 8일 도문시 백년부락에서 하루간 펼쳐졌다.
하루간 치른 이번 경기는 년령대에 따라 소학교조(2006년 1월 1일 이후), 중학교조(2003년 1월 1일 이후), 성인조(18주세 이상) 등 3개 조별로 나누었다. 한편 주내 70명 되는 참가자가 소학교조, 중학교조, 성인조 -62킬로그람, -74킬로그람, +74킬로그람 등 급별에서 대결을 벌렸다.
하루간의 대결을 통하여 현수현(연길)이 소학교조 우승을 수상했고 리성운(왕청)이 중학교조 우승했다. 성인조 62킬로그람급에서 김광준(연길), 74킬로그람급에서 김춘일(도문), 74킬로그람 이상급에서 한영훈(연길)이 각 급별 우승을 획득했다.
민속전통 운동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경기는 도문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도문시백년부락,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에서 주관했으며 연변9.3애심공익협회에서 협조했다.
리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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