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팀 박해…로씨야 력도선수 5명 도핑 위반

2019-08-16 09:10:44

2020년 도꾜올림픽 출전 먹구름

로씨야 력도가 2016년 리오데쟈네이로 올림픽에 이어 2020년 도꾜 올림픽에서도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국제력도련맹(IWF)은 14일 홈페이지에 “로씨야 력도선수 5명이 도핑 관련 문제에 련루됐다. 련맹은 5명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IWF는 해당 선수의 이름은 공개했지만 선수들이 위반한 내용은 알리지 않았다. 금지약물 복용 혹은 도핑테스트 방해 등의 문제가 불거졌을 것으로 보인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최중량급(105킬로그람 이상) 동메달, 2013·2014년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딴 루슬란 알베고프, 2013년 세계선수권 녀자 63킬로그람급 금메달리스트 티마 투리에바 등이 도핑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3명도 로씨야 전·현 국가대표 력도선수이다.

IWF는 5명에게 일시적인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곧 자격 정지 혹은 력도계 영구 퇴출 등의 징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력도는 거듭된 약물 스캔들로 올림픽 정식 종목 퇴출 위기에 몰렸다. IWF는 도핑 방지 프로그램 관리를 국제검사기관(ITA)에 위임했다.

ITA는 세계반도핑기구(WADA)와 로씨야 력도 선수를 대상으로 합동 조사를 펼쳤고 5명의 도핑 규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타마스 아얀 IWF 회장은 “력도에서 도핑 문제가 또 불거져 유감이다. 우리는 력도가 약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 도핑 문제를 매우 랭정하게 다룰 것이다. 이번 의혹을 제기한 ITA와 WADA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로씨야 력도는 충격에 빠졌다. 로씨야 력도련맹은 2016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고 로씨야 모든 력도 선수들이 리오데쟈네이로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당시 WADA는 2008년 북경과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한 로씨야 력도 선수 7명의 샘플에서 금지약물 성분을 검출해냈다. 이에 IWF는 로씨야 력도련맹의 자격을 정지해 해당 국가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을 막았다.

로씨야 력도련맹의 징계는 2018년에 해제됐다. 하지만 ITA와 WADA가 제기한 로씨야 선수들의 도핑 규정 위반 혐의가 확정되면 또 한 번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IWF가 로씨야 력도련맹의 자격을 정지하면, 로씨야 력도 선수들의 도꾜올림픽 출전도 무산된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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