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바르사, 네이마르 영입

2019-08-16 09:06:04

바르사, 메시 직접 전화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레알)와 FC바르셀로나(바르사)가 경기장 밖에서 ‘더비’전을 벌리고 있다.

100년 넘게 한치의 양보가 없는 ‘더비’를 벌리고 있는 최대 라이벌이 프랑스리그의 빠리 생제르맹(PSG)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브라질적 축구스타 네이마르(27살)를 잡기 위한 자존심 경쟁을 벌리고 있다.

레알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폴 포그바를 영입하기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EPL 이적시장 마감 시한까지 뜻을 이루지 못했다. 레알은 그 돈을 네이마르에게 투자할 모양새이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3일 “레알이 포그바 영입전에서 손을 떼는 대신 네이마르 영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알이 이적료 1억 782만유로에 더해 팀내 미드필더 이스코(27살)와 수비수 마르셀루(31살)를 함께 보내겠다고 PSG에 제안했다고 전했다. 또 레알이 네이마르에게 주급 약 75만 4700유로를 지급할 것이란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PSG는 이 같은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부터 4년간 네이마르를 품은 적이 있는 바르사는 그동안 별 관심이 없다가 레알이 영입전에 뛰어들자 마음이 급해졌다. ‘적어도 앙숙 레알에 네이마르를 넘겨주면 안 된다’는 판단에 따라 움직인 것이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이날 “리오넬 메시가 네이마르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레알로 가지 말고 바르사로 돌아오라’고 설득했다.”고 전했다. 메시와 네이마르는 평소 경기장 밖에서도 수시로 련락하고 친분을 유지하는 바르사가 네이마르를 영입하는 데 큰돈을 쓰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PSG는 네이마르의 이적료로 2억 2000만유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사가 미드필더 필리피 코치뉴(27살)를 함께 보내는 조건으로 이적료를 1억유로대로 낮추는 데는 성공했지만 여전히 수천만 유로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이적시장은 다음달 2일 종료된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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