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분 만에 신예에게 무릎 꿇은 페더러…
2003년 이후 최단 시간 패

2019-08-20 09: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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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 스위스)가 한시간 만에 신예에게 무릎을 꿇었다.

페더러는 15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웨스턴 앤 서던 오픈(총상금 294만 4486딸라) 대회 5일째 남자단식 16강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70위, 로씨야)에 0대2로 졌다.

1997년생으로 올해 22살인 신예 루블료프는 이 대회에서 7번의 우승을 차지한 페더러와의 첫 대결에서 주눅 들지 않고 62분 만에 승리를 따냈다. 이는 페더러가 16년 만에 당한 ‘가장 빠른 패배’였다.

페더러는 올림픽 등 국가대항전이 아닌 프로경기 기준으로 2003년 시드니대회 1회전에서 프랑코 스키야리(아르헨띠나)에게 54분 만에 진 이후 한 번도 62분 전에 경기를 내주지 않았다.

루블료프는 “페더러라는 전설적인 선수를 이겨 기쁘다.”며 “내가 거둔 승리중 가장 크고 감동적인 승리”라고 기쁨을 표했다.

8강에 오른 루블료프는 다닐 메드베데프(9위, 로씨야)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노바크 조코비치(1위, 쎄르비아)는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53위, 에스빠냐)를 2대0으로 물리치고 16강을 통과했다.

8강 상대는 뤼카 푸유(31위, 프랑스)로 정해졌다. 조코비치는 올해 초 오스트랄리아오픈에서 푸유와 처음 맞붙어 승리했다.

녀자단식에서는 매디슨 키스(18위, 미국)가 올해 윔블던 우승자인 시모나 할레프(4위, 로므니아)를 2대1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상위 랭커인 오사카 나오미(1위, 일본)와 애슐리 바티(2위, 오스트랄리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3위, 체스꼬)도 8강에 안착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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