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수 무토, 소속팀 비판했다가 ‘곤경’ 처해

2019-08-26 09:14:22

“문제 만들지 마!”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일본 공격수 무토가 현지로부터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는 분위기다. 경기력 때문이 아니라 경기 후에 남긴 발언이 문제였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난 18일 승격팀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2019-2020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를 진행했다. 그러나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노리치 시티에 1대3으로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새 시즌 개막 후 련패의 늪에 빠졌다.

무토는 노리치 시티전에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한 채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그러고는 경기 직후 영국 미디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스티브 브루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들으면 언짢아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남겼다.

무토는 “벤치에서 전반전의 퍼포먼스를 봤다. 내가 경기장에 들어가도 어려울 거라고 예상했다.”라고 지휘관의 전술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듯한 뉘앙스로 노리치 시티전의 소감을 밝혔다. 무토의 이 같은 발언에 영국매체 《HITC》는 “공개적으로 솔직한 의견을 말하는 건 현재의 팀 상황에 그다지 좋지 못하다.”라고 무토의 인터뷰가 시기적절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과거 영국국가팀 선수로 지냈던 벤트도 무토의 경솔한 행동을 지적했다. 벤트는 “결코 좋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건 무토가 브루스 감독의 전술을 비난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라면서 “그가 나와서 그렇게 말하는 건 감독에게 압력을 가하는 셈이다. 이제 뉴캐슬 유나이티드 팬들은 ‘브루스 감독의 실수야. 선수조차도 감독의 전술을 좋아하지 않잖아.’라고 생각할 거다. 이건 팬들이 원하지 않는 불필요한 문제였다.”라고 무토의 생각이 부족했다고 꼬집었다.

가뜩이나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무토의 멘트로 분위기가 더욱 와해된 것처럼 보인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오는 26일 EPL의 강팀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러야 한다.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의 복귀까지 예상되는 터라 뉴캐슬 유나이티드로서는 설상가상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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