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스쿠, 윌리엄스 꺾고 사상 첫 ‘2000년대생 챔피언’
메이저 최다 우승 타이기록 도전한 윌리엄스, 2년 련속 준우승

2019-09-10 08:53:31

올해 19세 신예 비앙카 안드레스쿠(15위 카나다)가 2000년 이후 태여난 선수로는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정상에 우뚝 섰다.

안드레스쿠는 7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쎈터에서 열린 US오픈(총상금 5700만딸라) 13일째 녀자 단식 결승에서 세리나 윌리엄스(8위, 미국)를 1시간 40분 만에 2대0(6-3 7-5)으로 물리쳤다.

2000년 6월생인 안드레스쿠는 남녀를 통털어 사상 최초의 2000년 이후 태여난 메이저 대회 단식 챔피언이 됐다. 우승 상금은 385만딸라이다.

역시 남녀를 통털어 카나다 국적 최초의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기록도 세운 안드레스쿠는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최초로 US오픈 녀자 단식 본선에 처음 출전해 곧바로 우승까지 차지한 선수로도 이름을 남겼다.

또 네번째 메이저 대회 출전 만에 녀자 단식 정상에 등극한 것은 1990년 프랑스오픈 모니카 셀레스가 세운 '최소 대회 출전 메이저 우승' 기록(4개)과 같다.

부모가 로므니아 출신인 안드레스쿠는 키 170센치메터에 강력한 포핸드가 주특기지만 어린 나이 답지 않게 네트 플레이가 좋고 코트를 넓게 사용하며 상대를 뛰여다니게 만드는 샷 구사 능력 등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지난해말까지만 하더라도 세계 랭킹 150위대에 머물렀으나 올해 3월 BNP 파리바오픈, 8월 로저스컵 등 녀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프리미어급 대회를 제패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날 안드레스쿠와 윌리엄스의 경기는 력대 메이저 대회 녀자 단식 결승전 사상 두 선수의 나이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대결로도 관심을 끌었다.

안드레스쿠는 2000년 6월 , 윌리엄스는 1981년 9월생으로 둘의 나이 차이는 18세 9개월이나 됐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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