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국팀, 자금난으로 해체 선포
체불로임, 단시일내 해결

2020-01-21 09: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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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갑급리그의 연변부덕팀이 해체한 데 이어 올 시즌 을급리그를 대비중이던 연변북국팀마저 갑작스럽게 해체를 선포하며 연변축구가 전례 없는 ‘슬럼프’에 빠졌다.

20일 오전, 연변북국축구구락부는 선수들을 불러 구단 내부 회의를 열었고 자금 압력으로 인한 구단 해체를 선포했다. 연변축구협회 책임자와 북국구락부 선수단, 사업일군들이 참가한 회의에서 연변북국축구구락부 전임 총경리 김영춘은 “자금적인 압력으로 인해 더는 팀을 운영하기 어렵다. 어쩔 수 없이 축구팀을 해산한다.”고 선포했다. 한편 그동안 선수들에게 밀린 4개월간의 로임은 정부에서 책임지고 단시일내에 해결할 것이라고 표했다.

연변축구협회 책임자는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연변북국팀 해체에 대해 시인했다. 한편 지난 시즌 중국 챔피언스리그(中冠)를 치렀던 연변해란강팀의 올 시즌 행보에 대해서도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도 없다.”고 밝혔다.

연변에서 유일했던 프로구단 북국팀마저 해산하며 팬들이 연변축구 앞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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