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항대팀 ‘귀화’ 페르난두‘용병 자격’으로 ACL 출전

2020-02-17 10:53:19

중국 슈퍼리그 최강자 광주항대팀이 2020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선수 등록을 하던 과정에서 중국 귀화를 선택했던 페르난두가 아시아축구련맹(AFC)으로부터 내국인 선수 등록을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나’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 공격수 페르난두가 최근 중국 귀화를 선언했지만 2020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계속해 4명의 외국인 자격으로 대회를 치른다고 전했다.

중경력범팀 시절의 페르난두 선수.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두는 2020시즌 슈퍼리그에서는 귀화를 선택한 만큼 중국선수로 분류되여 외국인 자격에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FC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귀화 선수의 자격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AFC는 선수가 아시아 국적으로 귀화한 후에도 명확하게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일정 기간을 유예하고 과거 국적을 유지하는지 살피고 있다. 이에 따라 갓 중국 귀화를 마친 페르난두는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과거 국적인 브라질선수로 간주되여 대회를 치르게 됐다.

올해 만 26세인 페르난두는 최근 5년간 슈퍼리그에서 제법 인상 깊은 활약을 한 브라질선수다. 2015년 중경력범팀을 통해 중국에 입성했으며 2019년 여름까지 중경력범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19년 하반기에는 하북화하팀에서 말컹 등과 호흡을 맞췄으며 2020시즌 광주항대팀에 입단했다. 과감한 돌파와 예기치 못한 강력한 중거리슛이 특기인 선수이다. 5년이라는 긴 시간 중국에서 활약함과 동시에 최근 귀화 광풍이 몰아쳤던 중국축구계의 분위기에 편승해 최근 브라질 국적을 포기하고 중국 국적을 갖게 됐다.

한편 광주항대팀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한국의 수원삼성, 일본의 비셀 고베, 말레이시아의 조호르 다룰 탁짐과 G조에 편성돼 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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