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양 8년 자격 정지 충격적 판결 받다
“진실 위해 항소할 것”

2020-03-03 13:07:48


중국 유명 수영 스타 손양.


지난 2월 28일 오전,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손양이 반도핑 규정을 위반하여 8년 자격 정지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도핑 검사 회피’ 의혹을 받아온 수영 스타 손양(29살)은 8년 자격 정지 판결을 받아 선수 생활을 끝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이에 손양은 CAS의 판결이 나온 직후 신화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이번 판결은 공정하지 못하다. 나는 내가 결백하다는 것을 믿기에 진실을 많은 사람이 알 수 있도록 항소할 것이다.”라고 태도를 표했다

손양의 항소에 중국수영협회에서도 “손양이 계속해서 법적으로 자신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할 것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는 “손양은 자신의 혈액 샘플을 훼손한 데 대해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면서 “세명의 패널(专家)은 만장일치로 손양이 도핑 검사 과정에서 어떤 부분도 간섭하지 못하게 한 규정을 어겼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양이 과거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판결을 받은 적이 있음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는 국제수영련맹이 그동안 손양에게 출전 정지 처분을 내리지 않은 것은 손양이 2018년 9월 전후에 한 도핑테스트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주장했고 현재까지 손양이 확실히 도핑했다는 증거는 없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손양이 이번 판결 전에 거둔 모든 경기 성적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규정에 따르면 이번 판결을 받아들이지 못할 경우 손양은 30일 이내에 스위스 련방 최고법원에 항소할 수 있으며 또한 국제수영련맹은 지난 2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더 이상의 법적 소송에도 불구하고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의 판정 결과에 따라 손양에 대한 판결을 집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CAS의 손양에 대한 판결에 대해 국제반도핑기구(WADA)에서는 “CAS가 내린 공정한 판결에 만족한다.”는 성명을 공개하기도 했다.

  중국 상해의 유명 교수 장염하는 손양의 패소를 지지했고 손양이 ‘폭력 항검 사건’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와 판결이 발표된 후 “어떤 사람의 자질에 문제가 있더라도 혈액 샘플을 당신 자신에게 맡기는 데 동의했는데 뭐가 두려웠는가?”라고 인터넷에서 자신의 의견을 밝혀 주목받기도 했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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