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아의 빈민가 미혼모, 맨주먹 하나로 올림픽 꿈 이뤄 전세계 주목

2020-03-06 09:03:44

최근 끝난 2020 도꾜올림픽 복싱 아프리카지역 예선에서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선수가 있다.

가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낸 케니아의 크리스틴 온가레(26살)이다.

온가레는 지난달 29일 세네갈 다까르에서 열린 대회 녀자복싱 플라이급(51킬로그람) 준결승에서 우간다의 캐서린 난지리를 심판 전원 일치 판정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온가레는 플라이급에 걸린 3장의 올림픽 본선 티켓중 마지막 카드의 주인공이 됐다. 웰터급의 엘리자베스 아키니이와 함께 케니아 복싱 력사를 새로 썼다.

그전까지 케니아는 복싱 종목에서 단 한명도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온가레는 2018년 코먼웰스 게임에서는 케니아 복싱 력사상 첫메달(동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온가레는 많은 승리를 따냈지만 그전까지 그녀의 삶은 온갖 실패와 난관으로 점철됐다. 빈민가의 곤궁한 삶까지 얹어졌지만 그녀는 주저앉지 않았다.

그는 "내 어머니도 미혼모이다. 어머니가 내 아이를 키워줬다."며 "어머니는 나를 학교에 보내려 했지만 수업료와 각종 생활비를 내기가 힘들었다."고 했다.

온가레는 복싱에서 희망의 동아줄을 발견했다.

그는 "복싱외에는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없었다."며 "올림픽 본선 진출을 한다면 새로운 문이 열리고 내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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