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국에 라이벌도 없다…공동기부에 대단히 감사
맨유 맨시티 공동 기부

2020-03-24 10:03:35

맨체스터 라이벌 구단이 선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현재 유럽 전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일부 국가들은 하루에 수천명씩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축구 리그도 전면 중단됐다. 영국프리미어리그(EPL)는 리그 일정을 4월초까지 연기했으나 사태가 심각해지는 걸 보고 4월말까지 추가 연기했다.

EPL 대표 경쟁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았다. 맨유는 21일 구단 공식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약계층이 고통받고 있다. 맨유와 맨시티가 10만파운드를 모아서 지역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서 맨유와 맨시티 서포터들이 련합해 푸드뱅크(자선단체)를 설립했다.

기부를 받은 자선단체 관리자 레이첼 맥클린 또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이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선단체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음식 기부가 줄어들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는 자가격리 때문에 감소하는 추세다. 따라서 맨유와 맨시티 두 구단의 공동 기부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립장을 밝혔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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