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올림픽 1년 연기에도 이미 판매한 티켓은 유효
환불 방안도 검토
도꾜 올림픽·패럴림픽 연기 결정에도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미 판매한 티켓은 1년 미뤄진 대회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티켓을 구매한 사람중 환불을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이에 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이후 판매된 티켓은 도꾜 올림픽 447만장, 패럴림픽 97만장 등 총 544만장이다.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대회를 즐기기 위해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도꾜 올림픽·패럴림픽이 1년 연기됨에 따라 4월부터 도꾜도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현장 티켓 판매는 보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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