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다이어트에 재활 효과까지
좋은 운동법 보급 발전

2020-03-31 08:27:28




필라테스 시범 동작을 선보이는 한미선 강사.


필라테스는 독일의 스포츠 연구가 요제프 필라테스가 1920년대 창시한 운동으로서 기본동작을 집중하여 여러번의 반복을 통해 근육을 강화시키는 신체 단련 스포츠이다. 례하면 국내 녀배우 손려, 한국 국민배우 손예진 등 연예인들이 수년간 이쁜 몸매를 필라테스로 다져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필라테스가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끝고 있다.

지난 27일, 소문을 듣고 연길“라임”필라테스개인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는 한미선 강사를 찾아 필라테스에 대해 료해해보았다.

어릴 적부터 배구를  쳐왔던 경력이 있는 필라테스 한미선(39세) 강사는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재활 효과까지 뛰여난 신체균형을 잡아주는 필라테스를 대중화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필라테스로 다진 건강하고 균형 잡힌  건강한 몸매를 소유한 그녀는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기도 했다.

한미선 강사는 “연변대학 체육학원을 졸업하고 새로운 환경을 찾아‘운동은 다시 안하겠다’는 결심으로  한국에 갔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운동을 해와서인지 그 습관이 몸에 배여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였고  3년 전 우연히 강남에서 류행하기 시작한 필라테스를 접하게 되여 금후 그 매력에 빠져 강사 수료까지 끝마쳤다.”고 하면서 “누구나 다할 수 있지만  하는 과정에 조절, 중심, 집중, 정확성, 호흡,흐름을 강조하는 이 특별한 운동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저 필라테스작업실을  마련했다.”고 동기를 밝혔다.

그는 “필라테스는 격렬한 움직임보다 옳바른 자세를 몸에 익히고 유연성과 탄력성을 기르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근육을 바로잡고 심신의 안정과 신체균형을 천천히 찾아가는 운동이다. 활동적인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좀 지루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여러 운동도구들을 번갈아 가면서 하다 보면 지루함이 없어지고 반대로 재미있어진다. 현재  주로 회원들 수요에 따라 단체 수업과 1대1 수업으로 또 매 회원 수요와 신체상황에 따라 수업내용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며 필라테스 운동법에 대해 소개했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필라테스를 알리고 보급, 발전시키기 위한 그녀의 노력은 짧은 시간이지만 시간이 흐르며 열매를 맺어가기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회원들의 인정을 받는 필라테스 강사로 자리매김한 밑거름으로 된 셈이기도 했다.

시작한 지 얼마 안되는 필라테스 개인작업실도 입소문으로 하나 둘씩 찾아오는 회원들이 서서히 많아지고 있고 그 운동 후 만족도도 강해지고 있다.

필라테스작업실 방선희(27세) 회원은 “헬스를 원래 즐기는편인데 연길에 필라테스가 있다고 해서 찾아오게 되였다. 오늘까지 총 4번째 수업을 받았다. 수업을 통해 몸균형이 좋아진 것 같다. 1대1 수업이고 여러가지 도구로 하기에 참 운동재미가 있는 것 같다. 더우기 효과가 좋기에 계속 필라테스를 견지하려고 한다.”라고 필라테스에 대한 느낌을 말했다.

한미선 강사는 “찾아오는 회원들은 처음에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시작했다가  늘 달고 있던 어깨나 허리 통증이 없어지고 건강을 되찾았다는 는 분들이 많다. 앞으로도 필라테스를 비롯한 좋은 운동법을 널리 알리는 좋은 강사가 되고 싶다.”라고 장래 타산을 밝혔다.

어릴 적부터 운동을 시작하지 않고 한국행을 택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지금의 필라테스 강사로서의 그녀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다양한 운동의 매력에 끌려 다양한 운동법을 배우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며 살고 싶다는 그녀이다.

필라테스라는 이 새로운 운동법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그녀이기도 했다. 대신 필라테스에 만족하지 않고 좋은 운동법에 대한 믿음과 좋은 운동법을 보급, 발전시키려는 결심으로 앞장서는 그녀의 길에는 바야흐로 무르익는 봄꽃향기로 가득하다.


글·사진 최해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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