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꼴 세리머니 화제

2020-05-18 08:53:06

홀란드 ‘시즌 40호 꼴’

도르트문트 4대0 쾌승


코로나19에 따른 휴식기에도 득점 감각은 어딜 가지 않았다. 유럽 빅클럽이 원하는 ‘초신성’ 홀란드(19살, 도르트문트)가 분데스리가 재개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쐈다.

홀란드는 16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샬케04와의 2019-2020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0대0 팽팽하던 전반 29분 토르강 아자르의 우측 낮은 크로스를 감각적인 왼발슛으로 밀어넣었다. 스피드와 공의 방향을 바꾸는 킥 감각이 돋보인 장면이다. 이꼴에 힘입어 도르트문트는 홈경기에서 4대0 완승을 거뒀다. 16승, 6무, 4패, 승점 54점을 기록한 도르트문트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바이에른 뮨헨(승점 55점)을 승점 1점차로 추격했다. 팀은 2012년 이후 8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이날 터뜨린 꼴은 지난 1월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홀란드의 분데스리가 10호 꼴(9경기), 올 시즌 전 경기(잘츠부르크 시절 포함)로 따질 때 40호 꼴이다. 잘츠부르크에서 28꼴을 몰아친 뒤, 도르트문트에서 12꼴째를 기록중이다.

홀란드는 득점 이후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의식한 듯, 동료들과 일정 거리를 둔 상태에서 댄스 세리머니를 했다.

독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동안 스포츠경기를 중단했다. 분데스리가 역시 지난 3월 8일 이후 ‘강제 휴식기’를 가졌다. 하지만 분위기가 바뀌였다. 독일은 최근 공공생활 제한 조치를 완화했다. 음식점, 카페 등이 하나, 둘 문을 열었다. 분데스리가 역시 재개를 선언했다. 유럽 5대 프로축구리그 가운데 가장 먼저 재개를 알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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