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즈, 슈퍼리그 정복 시작

2020-08-06 09:21:40

로페즈 2경기 4꼴로 소속팀 2련승 견인.

탈리스카, 바칸부, 펠라이, 터세이라, 자하비, 헐크 등 세계급 공격수들이 즐비한 가운데 슈퍼리그 제2라운드까지 득점수 1위를 차지한 선수는 바로 올 시즌 550만유로에 상해상항팀으로 이적한 30살 ‘고령 용병’ 로페즈이다. 브라질적 공격수 로페즈는 슈퍼리그 제2라운드에서 또 2꼴 폭발, 총 4꼴로 슈퍼리그 정복을 시작했다.

로페즈는 올 시즌 슈퍼리그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슈퍼리그 개막 이후 2경기 련속 2꼴씩 몰아쳤다. 2경기에서 총 4꼴을 집중시킨 로페즈는 득점 선두를 달리고있다. 소속팀 상항팀은 2전, 전승으로 B조 선두를 달렸다.

로페즈는 올해 1월 한국 K리그 전북현대팀에서 상항팀으로 전격 이적했다. 로페즈는 전북현대팀에서 리그 우승 3번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한차례 정상 등 수많은 우승을 견인한 주역이다. 로페즈의 이적료는 550만유로 정도로 예측됐다. 탈리스카, 바칸부, 펠라이, 터세이라, 헐크 등 용병들의 이적료가 5000만유로를 넘겼던 점을 감안해 볼 때 무척 저렴한 가격이였다.

상항팀은 2일 펼친 제2라운드 경기에서 강적 하북화하팀을 상대로 4대0 대승을 거뒀다. 로페즈는 선발 출전해 2대0으로 리드한 후반 27분 첫꼴을, 후반 추가시간 두번째 꼴을 터뜨렸다.

한편 로페즈는 7월 27일 천진태달팀과의 제2라운드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2꼴을 터트리며 상항팀의 3대1 승리를 견인했다.

로페즈의 활약은 전 상항팀의 공격수 무뢰가 스페인리그로 이적하며 남긴 공백을 완전히 메워주고 있다. 무뢰는 지난 2018년 상항팀에서 27꼴을 터뜨리며 슈퍼리그 득점왕에 올랐었다. 당시 상항팀은 광주항대팀의 독주 체제를 깨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무뢰가 떠나며 상항팀은 우승 경쟁에서 다시한번 항대팀에 밀렸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장 강력한 공격 카드를 구입한 상항팀, 로페즈의 슈퍼리그 정복의 길은 이제 시작이다.

  


리병천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