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갑급리그 9월 재개 예정

2020-08-10 09:18:28

매주, 성도, 강소 세 경기구 방안 검토 '35일간 30경기' 몰아서 치르기 가능

중국 슈퍼리그가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코로나19의 터널을 뚫고 지난 7월 25일 마침내 개막을 했고 지난 주말까지 제3라운드 경기를 안전하게 진행했다. 슈퍼리그의 조기 성공적인 재개 경험은 중국축구 2부리그인 갑급리그에도 긍정적인 기운을 가져다줬다.

중국축구협회가 이번엔 갑급리그 재개를 위한 방안을 검토중이다. 중국축구협회의 계획에 따르면 2020 시즌 갑급리그는 빠르면 9월초 개막한다. 아직 관련 부문의 허락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매주, 성도, 강소 세 경기구에서 ‘몰아서 치르기’식으로 시즌을 진행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모든 준비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갑급리그는 빠르면 9월 5일 개막할 것이다. 하지만 여러가지 방역 조건을 철저히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개막 일정이 미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한편 올 시즌 갑급리그에서 슈퍼리그로의 승격 명액은 기존 2개에서 1.5개로 줄여졌고 강등 명액은 2.5개로 정해졌다.

이번 중국축구협회의 초보적 방안에 따르면 올 시즌 갑급리그에 출전할 18개 팀들은 A, B, C 세 소조로 나누어 매주, 성도, 강소 세 경기구에서 첫단계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매주객가, 성도흥성, 진주FC 등 세 팀들은 각각 올 시즌 경기구로 선택된 연고지에서 기타 5개 팀들과 각각 두차례씩 총 10경기를 치른다. 첫단계에서 매조 1, 2위를 차지한 총 6개 팀들은 제2단계에 돌입해 승격을 위한 경쟁을 펼치고 나머지 10개 팀들은 제2단계에서 잔류를 위해 분전해야만 한다.

한편 올 시즌 갑급리그 최종 순위 2위는 슈퍼리그 15위와 부가 경기를 펼쳐 승격 여부가 결정되고 최종 순위 16위는 챔피언스리그(3부리그) 3위와 부가 경기를 치러야만 한다. 17, 18위는 직접 강등된다.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만큼 짧은 시간내 선수들과 감독진, 해당 사업일군들까지 검사를 마쳐야 할 뿐만 아니라 경기 운영, 경기구 방역 시스템 구축 등 면에서도 많은 곤난이 남아있지만 일전의 슈퍼리그 재개 경험은 갑급리그 개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리병천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