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 주 로년축구경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려
화룡시팀 우승 차지
치렬한 경기를 펼치는 화룡시팀과 연길시팀.
주로인체육협회에서 주최하고 룡정시 해란강축구문화투자유한회사에서 주관한 ‘오덕된장술’컵 제1회 전 주 중로년축구경기가 1일부터 룡정시 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되였다.
지난 6월, 주로인체육협회에서 로인축구전문위원회를 설립하면서 전국에서 첫 로인축구협회가 탄생됐다. 2일간 펼쳐진 이번 경기는 우리 주 로인체육협회 설립 35년 이래 주최한 첫 중로년축구경기이기도 하다.
이번 경기에는 우리 주 6개 현, 시 대표팀의 120여명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해 경기를 치렀는데 룡정, 왕청, 훈춘 세 팀이 A조에, 연길, 화룡, 도문 세 팀이 B조에 편성됐다. 각 소조 1위, 2위, 3위가 기타 소조의 같은 순위 팀들과 최종 순위를 겨루었다.
치렬한 경기 결과 화룡시팀이 우승을, 룡정시팀이 준우승을, 연길시팀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글·사진 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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