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야, 멍이야!”청도서 '도원'컵 민속장기대회 개최
달마다 정기대회 마련한다

2020-10-13 09:02:16

진지하게 대국을 벌리는 선수들.


청도조선족장기협회(회장 박성룡)에서 지난 9월 29일, 추석과 국경절 련휴일을 맞으면서 '도원'컵 민속장기대회를 개최하였다.

'도원'컵은 청도시 성양구 도원거에 자리잡고 있는, 훈춘의 소고기 꼬치로 유명한 '훈춘꼬치'의 김광운 사장이 후원하였다. 고향이 훈춘인  김광운 사장은 일찍 고향을 떠나 청도에 진출한후 복장회사, 프린트회사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했었고 30살 되던 해에 포장마차 거리에 '아리랑불고기' 가게를 오픈했으며 훈춘의 소고기 꼬치를 들여왔다.

고향에서 배워온 훈춘 소고기는 인츰 손님들의 발목을 잡았고 '아리랑불고기'는 포장마차 거리의 명품가게로 거듭났다.

2015년 김광운 사장은 친구와 동업으로 '도원불고기'를 오픈, 그러나 새로 오픈한 가게는 생각처럼 되지않았다. 반년만에 친구가 손을 들고 나앉았지만 김광운 사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손님들의 반향에 귀를 귀울였고 고향 훈춘의 '원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소고기를 직접 훈춘에서 공수해왔다.

하여 '훈춘 소고기 맛'은 인츰 손님들의 인정을 받았고 날따라 치렬해지고 있는 꼬치 시장에서도 6년간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날 김광운 사장은 "한해 한번은 꼭 민속장기대회를 협찬하겠다."고 밝힌 뒤 "코로나가 종식되면 협찬 차수를 늘여가겠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도원"컵 민속장기대회에는 근 20명 선수들이 참가, 둥그러진다는 의미에서 단체 우승만 뽑았는 데 로산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청도조선족장기협회에는 현재 35명 회원이 있으며 이들은 매달 한번씩 월례 정기대회를 조직하고 있다. 박성룡 회장에 따르면 10월 장기대회는 '아리랑 막걸리'와 '아리랑 술'로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려촌 최만수사장의 후원하에 펼쳐지게 된다.


허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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