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호날두, 코로나19 확진
무증상으로 자가격리 상태

2020-10-15 09:12:09

뽀르뚜갈 국가팀 훈련기지 숙소에서 자가격리중인 호날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살, 뽀르뚜갈)가 코로나19에 걸렸다.

뽀르뚜갈축구협회는 13일 공식 성명을 발표해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중이라고 밝혔다.

뽀르뚜갈축구협회의 발표는 뽀르뚜갈이 11일 프랑스와 유럽축구련맹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경기(0대0 무승부)를 치른 지 이틀 만에 나왔다. 호날두는 프랑스전에 선발로 출전해 모든 경기를 소화했다.

뽀르뚜갈축구협회는 호날두가 아무런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면서도 언제 확진된 것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페르난두 산투스 국가팀 감독에 따르면 그는 12일 밤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를 시작했으며 13일 재검사를 받았다. 산투스 감독은 “호날두가 아무 증상도 보이지 않았다. 어떻게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리게 됐는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12일 국가팀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 그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다른 선수들도 모두 검사를 받았지만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뽀르뚜갈축구협회는 설명했다.

격리에 들어간 호날두는 당분간 소속팀 유벤투스(이딸리아) 경기에도 나설 수 없게 됐다. 17일 크로토네와 치르는 세리에A 제4라운드 원정경기, 20일 디나모 키예프와의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메시와의 ‘신들의 전쟁’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유벤투스는 이달 28일과 12월 8일 리오넬 메시가 뛰는 FC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호날두의 몸 상태와 추후 검사 결과에 따라 첫 맞대결에서는 만남이 불발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최근 유럽 축구계에서는 스타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앞서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폴 포그바, 파울로 디발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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