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4강 넘어 우승 향해!
청도이화원축구팀 8강 진출

2020-10-30 08:45:52

공격을 저지하는 청도이화원축구팀 선수.


연변대학 청도이화원축구팀이 제2회 재청도대학교 ‘심신’컵 축구련맹전에서 8강에 진출하였다.

연변대학 청도동문회 이화원팀은 지난 25일 재절상운련합팀과 16강에서 조우, 4대0으로 완파하고 지난해 1등의 본색을 여실히 드러냈다. 재절상운련합팀은 동북재정대학, 절강대학, 호남대학, 운남대학 등 4개 대학이 련합하여 무은 팀이다.

이날 이화원팀은 소조 마지막경기부터 팀에 합류한 10번 김정일 선수의 가맹으로 하프선과 공격선은 한결 탄탄해졌는바 수시로 대방의 문전을 위협했다. 전반전 11분에 18번 림성걸 선수가 김정일 선수의 패스를 넘겨받아 그대로 첫꼴을 뽑았다. 18분경에는 10번 김정일 선수가 대방의 수비수 3명을 따돌리고 두번째 꼴을 뽑아 승리의 천평은 연변팀에 서서히 기울기 시작했다.

후반전 8분, 김정일 선수는 그의 주특기인 원거리슛으로 또 한번 대방의 꼴문을 갈랐다. 단 한꼴이라도 만회해보려고 재절상운련합팀이 밀물 공세를 들이댔으나 후반전 21분 만에 또다시 한꼴을 내주면서 재절상운련합팀은 무너졌다. 김정일 선수의 패스를 넘겨 받은 18번 림성걸 선수가 대방의 밀집 수비를 헤치고 득점에 성공, 개인 통산 6번째 꼴을 뽑아냈다.

김정일 선수의 가맹과 함께 이화원팀의 주력공격수 림성걸 선수가 침묵을 깨고 강팀을 상대로 두 꼴을 뽑음에 따라 올해는 우승이 힘들지 않을가 하던 걱정도 다소 해소되는 분위기이다. 림성걸 선수는 소조 첫 경기에서 4꼴을 뽑아 주목받았다.

돌아오는 31일 연변대학 청도이화원축구팀은 서북대학련합팀과 4강 티켓을 다투게 된다. 서북대학련합팀은 서북대학과 서북공업대학으로 무어진 련합팀이며 실력이 비교적 강하다. 비록 올해 처음으로 련맹전에 참가하였지만 이 팀은 16강전에서 지난해 8강팀인 대련리공학원팀을 1대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서북대학련합팀은 이화원팀의 강한 화력에 대비해 최전방에 속도가 빠르고 개인기가 좋은 공격수를 한명 배치하고 밀집수비를 구사할 전망이다. 9인조 축구이고 오프사이드가 없기에 쾌속 반격은 많은 팀들이 즐겨 사용하는 전술이다. 서남교통대학과의 소조경기에서도 이화원팀은 압도한 경기를 펼치고서도 대방의 쾌속 반격에 걸려 패했다.

도태전인 것 만큼 무실점을 전제로 한 경기운영이 기대된다.


허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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