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 주 ‘두가지 창조’ 및 2020년 로인체육협회 사업총화회의가 주로간부대학에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6년간 우리 주 로인체육 ‘두가지(모범사회구역, 모범행정촌) 창조’ 사업과 올해 사업을 총화하고 선진 집단과 개인을 표창했다.
주로인체육협회의 주최로 소집된 이날 회의에는 부주장이며 주 ‘두가지 창조’ 사업지도소조 조장인 박학수, 원 주인대 상무위원회 오장숙 주임, 박주홍 부주임, 한창진 부주임과 주체육국, 주민정국, 주재정국, 주로간부국 해당 책임일군 및 주로인체육협회, 8개 현, 시 로인체육협회 해당 책임일군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박학수 부주장은 “지난 6년간 각급 당위, 정부의 정확한 지도와 전 주 상하의 공동 노력으로 우리 주 ‘두가지 창조’ 사업은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는바 기층 대중들의 광범위한 찬양을 받았다.”고 긍정했다. 그는 또 “향후 연변의 로인체육은 인구 로령화에 관한 국가의 전략적 높이에 적극 호응하여 새로운 시기 로인체육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식을 강화하고 우리 주 실제와 결부하여 온당하게 로인체육사업을 밀고나가야 하며 당의 5차 전원회의 정신을 참답게 학습하고 관철, 시달하여 향후 한 시기 로인체육사업 계획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공개한 데 의하면 2015년부터 우리 주에서 로인체육 ‘두가지 창조’ 사업을 전개한 이래 80% 이상에 달하는 사회구역과 행정촌에서 지표임무를 초과완수 했으며 인조잔디 게이트볼장이 248개로 증가하고 건강운동광장이 새로 1243개 늘어났으며 실내활동실이 1564개 불어났다.
김창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