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떠난 테세이라, 새 팀 찾지 못해

2021-01-11 08:57:25

어이없는 년봉 요구가 걸림돌


일전 강소소녕팀에 4년 8000만 유로의 급여를 요구해 거절당한 후 중국 귀화를 포기함과 동시에 슈퍼리그를 떠난 브라질적 공격수 테세이라가 지금까지 새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테세이라는 브라질 출신으로 한때 삼바군단을 이끌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에 몸담고 있던 2016년 2월, 유럽 빅리그가 아닌 슈퍼리그 강소소녕팀을 선택하며 충격을 선사했다. 당시 이적료만 무려 5000만유로에 달해 아시아 력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테세이라는 강소소녕팀에서 5년 동안 153경기 출전해 73꼴을 터뜨렸다. 도움도 43개를 올렸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강소소녕팀의 슈퍼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이에 중국축구협회는 그의 귀화를 추진했다. 그러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테세이라는 중국에 4년 8000만유로라는 어이없는 급여를 요구했고 최근 중국축구협회의 년봉 상한제 요구에 부합되지 않아 결국 협상은 깨졌다.

이어 일전 테세이라는 중국을 떠날 것을 선언했고 새로운 팀을 찾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와 협상을 진행했다. 《시나 스포츠》 등 매체에 따르면 테세이라는 알힐랄에 중국보다 훨씬 낮은 2년 1800만유로 계약을 요구했지만 결국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알힐랄의 구단주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이가 없는 요구다. 우리 팀이 올해 용병 영입을 못하더라도 그를 영입하지는 않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올해 31살인 테세이라가 계속해 메시, 호날두 등 세계 최고 선수들과 같은 급여를 요구한다면 어쩜 그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구단은 단 하나도 없을 것 같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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