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을 맞아 산동로능서‘K리그 MPV’ 손준호 영입
이적료 550만딸라 제시

2021-01-15 08:42:57

지난해 중국축구협회컵 우승을 거두며 새로운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게 되는 산동로능팀이 한국 K리그 최고 미드필더 손준호를 영입하며 도약에 나섰다.

13일, 산동로능구단은 한국 K리그 전북현대의 손준호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4년 한국 포항스틸러스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손준호는 2018년부터 전북현대에서 뛰며 리그 4년 련속 우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해에는 리그 우승에 한국축구협회컵 우승까지 2관왕 달성을 이끌어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이례적으로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85경기 출전, 25꼴, 32도움이다.

료해에 의하면 산동로능구단은 손준호 영입에 이적료 550만딸라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해 중국축구협회의 전례 없던 ‘긴축형 경영’ 정책으로 인해 슈퍼리그 겨울 이적시장에는 지난 몇년간 유럽의 이름값 비싼 스타 선수들을 영입했던 상황과 반대로 가성비가 높은 용병들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시나 스포츠》, 《동구제》 등 매체들에 의하면 올해 슈퍼리그에 승격하게 되는 장춘아태팀도 최근 K리그의 브라질적 용병 주니오와 이미 계약에 합의했고 마무리 단계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주니오는 2020 시즌 한국 K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부 득점왕을 차지한 최강의 공격수다. K리그에서 26꼴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또한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7꼴로 대회 득점왕에 오르며 울산현대의 ACL 우승을 이끌었다.

새 시즌부터 중국축구협회가 각 계단의 프로축구리그 구단들의 투입을 제한하며 유럽의 스타급 선수들의 영입이 매우 어려워졌고 가성비가 높은 한국 K리그 선수들에게 다시 ‘손짓’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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