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꾜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론의”
백신 접종 국가별 편차 크다

2021-01-19 11: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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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올여름으로 예정돼있는 도꾜올림픽을 재연기하는 방안을 극비밀리에 론의중이란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류행이 계속되면서 올해도 올림픽을 정상적으로 개최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는 리유에서이다.

도꾜스포츠는 18일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 간부의 말을 인용, “도꾜올림픽의 취소나 무관중 개최가 아닌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로서 ‘2024년 개최’가 검토되고 있다.”며 “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내 주요인사들도 대놓고 말하지 않을 뿐 이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도꾜올림픽 개최 시기를 2024년으로 다시 미루면서 2024년 프랑스 빠리올림픽과 2028년 미국 로스안젤레스(LA) 올림픽 또한 각각 4년 뒤인 2028년과 32년으로 연기하자는 것이다.

도꾜올림픽과 패럴림픽은 당초 작년 7~9월 잇달아 열릴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올해로 1년 연기됐다.

그러나 이후에도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데다 백신접종 상황 또한 국가별 편차가 커 국내외에선 “올해도 대회 개최가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은 지난 14일 보도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린 지금 올림픽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개최나 취소 어느 쪽으로든 갈 수 있다. 올림픽위원회는 ‘플랜 B·C’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는 말로 대회 취소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17일 후지TV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은 장소와 일정이 정해져 있다. 관계자가 감염대책을 포함해 개최 준비에 차곡히 준비하고 있다."며 선을 긋고 나선 상황이다.

그러나 조직위원회 간부는 “지금 공포하면 큰 소동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스가 요시히데 총리나 모리 요시로 조직위원장이 얘기하지 않는 것일 뿐 ‘플랜B·C’는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 간부에 따르면 도꾜올림픽 재연기 방안은 2024년 및 28년 대회 개최지인 빠리와 LA의 준비상황과도 련관돼있다.

그러나 IOC는 그동안 '도꾜올림픽의 재연기는 없다.'는 립장을 밝혀왔던 상황이다. 이에 대해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 간부는 "IOC가 도꾜올림픽 '취소' 얘기를 꺼내진 않을 것"이라며 "출전선수 선발과 경기장 유지비, 관람권 문제 등이 있지만 도꾜대회를 다시 미루면 좀 더 '완전한 형태'로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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