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일주, 가족과 함께 하고 싶다!
과정의 즐거움 함께 경력

2021-03-05 08:37:05

4일 아침 8시, 연길시 연홍교에서 포착한, 아침 기행훈련을 끝맞치고 자전거 점검을 하고 있는 소문성씨의 모습.


연길대지영구자전거클럽 회원이자 연변싸이클선수로 가끔 활동하는 소문성(남, 65세,연길시인민무장부대 퇴역군인)씨는 지난 2016년부터 2020까지 4년 동안 약 100일을 주기로 매년  자전거일주를 견지해왔다.

시간과 열정을 투입하면서 행한 매년 100일이라는 그의 자전거일주는 어느덧 연변 싸이클동호인들 가운데서 소문이 났을 뿐만 아니라 지속력, 의지력 제1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지난 2월 10일에 있은 인터뷰에서 그는 “보통 3월부터 6월 사이를 선택하며 주로 자전거를 리용한외에 기타 교통도구를 리용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길림, 흑룡강, 내몽골, 해남도, 하북, 운남, 안휘, 호남, 산동, 강소, 산서, 귀주, 광서, 로씨야 등 국내와 외국의 유명한 명승고적, 혁명근거지를 돌면서 약 1만킬로메터를 완주했다.”면서 “하루 거의 몇시간밖에 안 자면서 10시간 넘게 페달을 밟았다. 물론 같이 동행하는 사람들과 함께 체력을 보장하고 호흡을 맞추기도 했는데 이것이 매우 중요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소문성씨는 “부대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무언가 규칙적이고 나에게 맞는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2015년도 친구와의 대화에서 령감이 생겨 2016년도부터 자전거 려행을 시작하게 되였다. 자전거로 하는 려행 일주는 첫째, 우리가 관광뻐스로 불가능한 방방곡곡까지 갈수 있고 둘째, 이런 길들은 사람들이 다니지 않았기에 개척해나가는 성공감과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하는 재미와 희열이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이런 과정들을 부단히 반복해나가면서 스포츠 인내력의 한계를 재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몸과 마음이 극도로 힘든 과정을 거친 뒤 목적지에 도착하여 제일 좋은 시야에서 명승지를 바라보는 마음은 말로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자전거일주에 대한 이야기는 이 뿐만 아니였다. 2018년도 로씨야 해삼위에서 열리는 싸이클국제경기에도 그는 무작정 참가했었는데 말도 모르고  교류가 전혀 안되여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다행히 자전거 스포츠로 련결 고리가 되여 외국이라는 타지에서 로씨야 친구분들의 열정적인 도움으로 경기를 원만히 치르고 안전하게 돌아오게  되였다는 로씨야에서의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국내와 외국 가는 곳마다에서 응원과 도움을 주었던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 자전거일주는 인생에서 뜻깊은 경험이였고  향후 안해도 퇴직하면  같이 부부 동반으로 국내의 곳곳에 우리 가족의 발자취를 남기고 이를 행하는 과정에서의 즐거움과 기쁨을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함께 경력하고 싶다.”며 “이달 20일 좌우 두달을 잡아 복건성을 목적지로 자전거일주를 시작할 것이다.”고  향후 계획을 토로하기도 했다.

  

글·사진 최해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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