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운동은 절제가 바람직□ 김창혁

2021-03-05 08: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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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아침마다 위챗모멘트에 새벽운동한다고 자랑하는 친구들의 동영상이 빈번히 올라 곤혹스럽다. 몸을 가꾸기 위해 매일 운동을 견지하는 것은 좋으나 맹목적으로 꼭두새벽에 일어나 한적한 길거리를 달리거나 모아산 고개길을 막 달리는 것은 무리가 아닐가?

사실 맹추위가 사라지고 이른봄에 들어선 요즘 우리 주변에는 새벽에 일어나 운동하는 이들이 제법 많다. 낮에는 출근하느라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어 새벽시간밖에 운동할 수 없다는 것이 직장인들의 리유이다. 그런데 낮에 얼마든지 운동할 시간이 충분한 로인들중에도 새벽에 운동하는 분들이 적지 않아 더구나 걱정스럽다.

하루가 시작되기 전 상쾌한 새벽 공기를 마시면서 운동하는 묘미는 분명 있다고는 하지만 새벽운동에는 여러가지 위험이 뒤따른다는 것을 알고나 있는지?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특히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데 이럴 때 몸에 피로가 쌓이지 않게 무리한 운동이나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이나 심근경색, 뇌경색, 협심증 등 심장질환이 있는 이들은 가급적 하루중 기온이 가장 낮은 시간인 새벽에 일어나 운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온밤 따뜻한 방에 있다가 갑자기 찬공기에 로출되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면서 혈압이 올라가 심장에 부담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복에 하는 새벽운동은 저혈당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찬공기로 하여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지는 저체온증도 생길 수도 있고 천식을 악화시키는 대기오염물질도 있기에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

이외에도 새벽에 기온이 낮기에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면서 요통의 되기도 하고 경직된 근육은 가벼운 움직에도 쉽게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또한 새벽에 관절부위의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쉽게 넘어지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관절통증도 심해지게 할 수도 있다. 그러니 새벽운동은 절제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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