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포’ 홀란드, 상대를 가리지 않는다

2021-03-08 07:37:51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는 탁월한 꼴잡이다. 상대를 가리지 않고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어 더 무섭다.

홀란드는 7일 새벽 원정에서 열린 2020-2021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제24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뮨헨을 상대로 멀티꼴을 작성했다. 팀은 2대4로 졌다.

팀은 고개를 떨궜지만 홀란드는 빛났다. 진가를 보이기까지 홀란드에게 필요한 시간은 단 10분이였다. 전반 2분 홀란드는 금지구역 부근에서 지체없이 왼발 슛을 때렸다. 그의 발을 떠난 공은 제롬 보아텡에 맞고 꼴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7분 뒤엔 빼여난 움직임으로 꼴을 낚아챘다. 홀란드는 전반 9분 역습 상황에서 토르강 아자르의 패스를 쇄도하며 왼발로 밀어넣었다. 순간적으로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적절한 위치를 선점하는 능력이 빛났다.

이후 도르트문트는 홀란드의 꼴을 지키지 못했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만 3꼴, 레온 고레츠카에게 1꼴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승점 3을 챙기진 못했지만 홀란드는 세계 최고팀을 상대로 자신의 능력을 과시했다.

이번 뮨헨전 뿐만 아니라 홀란드는 지난해 11월 열린 데어 클라시커에서도 1꼴을 넣었다. 지난해 9월 열린 뮨헨과의 슈퍼컵 경기에서도 꼴맛을 봤다. 올 시즌에만 뮨헨을 상대로 3경기에서 4꼴을 몰아친 것이다.

통계 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한 시즌 뮨헨을 상대로 홀란드보다 많은 꼴을 넣은 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유일하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 몸담은 2016-2017 시즌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뮨헨에 5꼴을 넣었다. 1차전 2꼴, 2차전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레알의 4강행을 견인했다.

뮨헨 뿐만 아니다. 홀란드는 분데스리가 2위를 질주중인 RB 라이프치히를 상대로도 지난 1월 2꼴을 터뜨린바 있다. 더불어 홀란드는 이번 시즌 나선 UCL 5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다. 조별리그에선 라치오, 제니트, 클럽 브뤼헤에 꼴을 넣으며 격파에 앞장섰고 세비야와의 UCL 16강 1차전에서 2꼴을 넣어 팀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홀란드의 득점포는 상대를 가리지 않아 더 무섭다. 아직 20살의 신예이기에 얼마나 더 성장할지 큰 기대가 모아진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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