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의 축구 명장 지상빈 타계

2021-03-08 07:37:51

사인 심근경색…향년 72세


중국축구의 명장이자 선수생활 마감 후 대련축구의 명감독으로 이름 날린 지상빈이 지난 6일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2세다.

《시나스포츠》 등에 따르면 지상빈은 6일 자택에서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지상빈은 지난 세기 중국의 70, 8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축구선수였고 또 90년대 대련축구의 최고봉을 이끈 명감독이다. 1949년 대련에서 출생한 지상빈은 1970년에 중국국가팀에 입선되여 아시아컵, 올림픽 예선 등 대회에 참가했다. 선수시절 지상빈은 료녕팀을 대표해 경기를 치렀다.

선수생활 마감 후 지상빈은 1987년 4월부터 일본 오사까청년팀에서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고 1994년 일본 청년련맹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1995년, 1996년에는 당시 대련만달팀의 지휘봉을 잡고 갑A경기에서 55경기 불패의 프로리그 세계기록을 창조했다.

2002년에는 코치로서 당시 국가팀 미루 감독을 보좌해 중국의 첫 월드컵 진출에 공헌을 했고 2005년 심수팀에서 부진을 겪고 경질된 뒤 프로축구 무대를 떠났다.

한편 당시 대련만달팀의 축구선수였던 왕붕은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전설적인 감독인 지상빈 감독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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