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어려도 선수다’…50여명 꼬마 격투기 경기 참여

2021-06-22 08:44:40

꼬마수리개련맹경기 연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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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수리개련맹 어린 선수들의 경기 모습.


지난 20일, 연길시 광화격투기관에서 주관한 꼬마수리개련맹교류경기가 연길시 이스터 4층 광화격투기분관에서 하루간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변장공격투기클럽, 연길시광화격투기관총점, 룡정아리랑격투기관, 연변성무격투기관 등 5개 격투기관의 50여명 꼬마선수들이 운집해 격투기기술 교류를 펼쳤다.

이번 기술교류경기는 격투기를 배운 어린 선수들이 부동한 체급에 따라 도관친구들과 경기를 벌림으로써 실전을 통해 기술을 제고하고 자기 부족점을 점검하며 의지력을 단련하고 단결과 우의의 중요성을 느끼며 격투기프로꿈을 꾸게 하고 격투기스포츠를 더 널리 보급하자는 데 그 목적을 뒀다.

이번 교류경기 조직측 책임자인 김관장은 “하루 동안 도합 25번의 경기를 치렀다. 나이가 어리지만 선수들은 우승에 대한 갈망이 강했다. 연변 격투기 미래의 샛별이 여기에 있고 나아가서 중국격투기의 미래도 있지 않을가 싶다. 이 또한 격투기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사람과 지도들의 소망이다.”고 이번 경기 조직동기에 대해 밝혔다.

이날 5세부터 8세까지의 어린 친구들이 링에 올라 앳된 얼굴로 꿋꿋이 맞서는 모습과 경기 시작 종이 울리면 글러브를 낀 주먹을 들어 눈썹뼈에 대는 모습들, 몸에 익은 격투기 기본동작, 코치의 지휘를 들으며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펀치를 날리는 모습들이 프로격투기선수들 못지 않았다.

본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룡정에서 온 김성(10세) 어린이 어머니는 “저의 아들은 올해까지 2년간 격투기를 배웠습니다. 격투기를 배우게 한 목적은 아빠가 사업이 바쁘다 나니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은 데다 남자아이인데 마음이 여리고 신체도 동년배보다 약하기에 배우게 하였습니다. 현재는 애가 자신감이 넘쳐나고 몸도 단단해진 등 눈에 보이는 변화를 가져왔고 이제야 사내다운 사내로 크는 것 같습니다.”고 뿌듯해했다.

이번 교류경기는 남녀 제한없이 20킬로그람급부터 25킬로그람급, 25킬로그람급부터 30킬로그람급, 30킬로그람급부터 35킬로그람급, 35킬로그람급부터 40킬로그람급으로 나뉘여 진행했다.(각 급별 순차 정하지 않음.)

글·사진 최해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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