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 탁구초청경기 진행
19일 오후, 연변대학 사범분원탁구관에서 주최, 주관하고 연변탁구협회에서 협조한 당창건 100돐 맞이 전 주 탁구초청경기가 연변대학 사범분원탁구관에서 오후 내내 진행되였다.
연변의 대중탁구열을 화끈히 달구고 탁구동호인들지간의 친선과 교류를 돈독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한 이번 경기는 남녀혼합복식 한개 종목만 설치했는데 주내 도합 41쌍의 커플들이 출전하여 즐거우면서도 치렬한 쟁탈(부수 양보제)을 벌렸다.
경기 결과 김일(연길)/맹교(연변대학 학생)가 우승을, 진기/왕영금(연길)이 준우승을, 지상룡(도문)/김금옥(연길)과 한옥봉/허문선(연길)이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초청경기를 마련한 연변대학 사범분원탁구관 김병남 관장은 "당창건 100돐을 맞으면서 탁구동호인들 사이의 교류를 증강하고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조직했다."고 밝히면서 경기를 통해 당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열정을 불러일켰고 당창건 100돐을 맞이하는 열렬한 명절 분위기를 형성하는 소기의 목적도 실현했다고 말했다.
김창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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