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계층 모두 활용할 수 있어
1일, 아침부터 연길시대중건강쎈터 탁구장에서 탁구를 즐기고 있는 애호자들의 모습.
지난 6월 29일, 당창건 100돐을 맞으면서 연길시의 대중건강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대중건강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한 연길시대중건강쎈터( 탁구장, 헬스장)현판식이 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있었다.
료해한 데 따르면 대중들의 건강활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연길시대중건강쎈터에서는 100여만원을 투자하여 탁구장과 헬스장을 다시 전면 리모델링(房屋改造)했다. 새롭게 리모델링된 탁구장은 약 1000평방메터 되고 헬스장은 약 500평방메터 된다. 탁구장에는 20여개 탁구판이 갖추어져있고 헬스장에는 다양한 운동기구들이 마련되여있는데 국가급 운동팀의 훈련기준에 맞는 전용기구도 설치되여있어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다계층 애호자들이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연길시대중건강쎈터의 시설 건설은 민영사업 종목으로서 향후 륙속 겨울빙상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체육공원을 세우며 대중 신변의 건강운동 시설을 보완하고 대중건강운동 문화를 확산시켜 ‘록색 연길’ ‘건강 연길’을 건설하기 위한 데 그 취지를 뒀다.
한편 연길시대중건강쎈터는 매일 8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개관하게 되는데 그중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탁구장은 무료이고 매달 두번째 월요일마다 휴식한다.
1일 오전, 연길시대중건강쎈터로 탁구를 치러 온 김봉 로인(62세)은 “퇴직 후 탁구를 접하게 되였는데 신체단련에 아주 좋은 것 같다. 집 부근에 이렇게 좋은 무료 탁구장이 있어 너무 좋다. 오늘 근 100여명 탁구애호가들이 모인 것 같다.”고 하면서 “올해는 당창건 100돐을 맞는 해이다. 당과 조국의 번영발전과 부강을 축원하면서 우리 퇴직로인들도 대중건강운동에 많이 참가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만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글·사진 최해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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