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우승’ 아우베스, 브라질 올림픽팀 대표해 금메달도 추가할가?

2021-07-21 17:13:07

축구 력대 최다 우승(42회)을 자랑하고 있는 브라질의 살아있는 전설 다니 아우베스(만 38세)가 개인 통산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지난 15일, 브라질 올림픽팀이 도꾜올림픽에 참가할 22인 선수 명단을 발표, 히샬리송을 비롯해 가마르티넬리, 쿠냐, 브루누, 루이스 같은 스타 들이 올림픽팀에 승선한 가운데 와일드 카드로 세비야 핵심 수비수 디에구 카를로스와 키퍼 산토스에 더해 살아있는 전설 아우베스가 선정됐다.

당연히 모든 관심은 아우베스의 올림픽팀 발탁에 집중됐다. 아우베스가 누구인가? 브라질 구단 바이아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세비야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유벤투스, 빠리 생제르맹(이하 PSG) 같은 유럽 명문 구단들에서 활약하면서 당대 세계 최고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중 한명으로 군림했다. 지금은 브라질 명문 상파울루에서 2년 동안 뛰면서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는 선수 경력 내내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3회와 UEFA컵 우승 2회를 비롯해 본인이 뛴 유럽 3대 리그와 FA컵, 리그컵, 각종 슈퍼컵은 물론 FIFA 클럽 월드컵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트로피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는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20세 이하 월드컵 우승(2003년)을 시작으로 코파 아메리카 우승 2회(2007, 2019)와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2회(2009, 2013)을 차지했다. 이에 더해 가장 최근엔 상파울루에서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우승을 달성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그가 획득한 총 우승 트로피 회수는 무려 42회에 달하고 있다. 이는 축구 선수 력대 최다이자 현 시점 유일하게 40회 이상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 축구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그 뒤를 리오넬 메시가 38회로 쫓고 있다). 당연히 그에게는 우승 청부사라는 애칭이 따라다니고 있을 정도다.

그런 그가 획득하지 못한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가 두가지 있다. 바로 월드컵과 올림픽 금메달이다. 그러하기에 그는 만 38세라는 다소 많은 나이에도 여름 휴가가 아닌 올림픽 참가를 선택한 것이다. 그는 이번이 첫 올림픽 참가이다.

아우베스 선발에 대해 브라질 올림픽팀 감독 안드레 자르딘은 기자회견에서 “그는 리더이자 승자이다. 그는 카리스마가 강하고, 많은 브라질 선수들이 그를 존경하고 있다. 그는 현 올림픽팀 세대 선수들에게 있어 좋은 본보기이다.”라고 리유를 설명하면서 “그가 타고난 챔피언이라는 건 그의 화려한 우승 경력이 대변하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브라질은 22일, 요꼬하마 국제 스타디움에서 독일과 도꾜올림픽 D조 조별 리그 1차전을 치른다. 만약 이번 올림픽에서 브라질이 금메달을 차지한다면 2016년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련속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아우베스 개인에게 있어서도 이전까지 없었던 새로운 우승 하나를 추가하게 되는 셈이다. 어느덧 축구 경력에 있어 황혼기에 접어들었으나 그의 우승 도전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외신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2020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