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더 재밌는 올림픽 태권도(6)
4D 리플레이를 도입…기능성을 강화한 '경기복'도 첫선 보인다
올림픽 난민팀 소속 3명도 출전

2021-07-22 14:12:49

2008년 북경올림픽에서 멋진 킥을 성사시키고 있는 우리 나라 오정옥 선수(우), 도꾜올림픽에서 선전이 기대된다.


도꾜올림픽 개회식 이튿날인 오는 24일부터 일정을 시작하는 태권도는 남녀 4체급씩에 총 8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남자는 58킬로그람급·68킬로그람급·80킬로그람급·80킬로그람이상급, 녀자는 49킬로그람급·57킬로그람급·67킬로그람급·67킬로그람이상급으로 구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력대 최다인 131명이 참가한다. 실력적으로 살펴볼 때 태권동 종주국인 한국이 가장 강하다. 한국은 2008년 북경올림픽대회에서 4명이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땄다. 2012년 런던올림픽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는 데 그쳤지만 2016년 리오데쟈네이로올림픽대회 때는 5명이 참가해 모두 메달(금2·동3)을 획득했었다.

실력이 강한 선수들을 살펴보면 한국의 리대훈(68킬로람급), 장준(58킬로그람급), 심재영(녀, 49킬로그람급)외 2012년과 2016년 녀자 57킬로그람급에서 련속 우승을 차지한 제이드 존스(영국)가 태권도 종목 최초로 올림픽 3회 련속 금메달을 수확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또 4회 련속 올림픽 무대에 오르는 34세의 오정옥(녀, 중국)에게도 시선이 쏠린다. 오정옥은 2008년과 2012년 녀자 49킬로그람급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2016년 대회에서 8강에서 탈락했고, 이후 재기에 성공해 도꾜무대에 선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에는 '올림픽 난민팀'(EOR) 소속 3명도 포함돼 있다. 선발된 난민 선수는 이란 출신 키미아 알리자데(녀자 57킬로그람급)와 디나 포르요네스(녀자 49킬로그람급),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출신 압둘라 세디키(남자 68킬로그람급)다.

한편 올림픽 태권도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대회까지 남자는 3분 3라운드, 녀자는 2분 3라운드로 치렀으나 2008년 북경올림픽대회부터 남녀 모두 2분 3라운드로 승자를 가리고 있다. 3회전까지 승부를 내지 못하면 2분 동안 먼저 득점한 선수가 승리하는 골든 포인트제의 연장전을 벌린다.

또 도꾜올림픽대회에서는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4D 리플레이(回放装置)를 도입한다. '도복'이 아닌 기능성을 강화한 '경기복'도 첫선을 보인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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