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장기기사들 온라인으로 대결
제1회 ‘청도송빈’컵 중국조선족 조이스톰온라인장기대회 진행

2021-08-03 08:51:09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단, 청도시조선족장기협회에서 주최, 연변조선족장기협회, 흑룡강성조선족장기협회,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에서 주관한 제1회 ‘청도송빈’컵 중국조선족조이스톰온라인장기대회가 지난 7월 31일, 길림성 연길시, 료녕성 심양, 대련, 단동, 안산, 산동성 청도, 위해, 흑룡강성 할빈, 목단강, 라북, 녕안, 밀산 등 전국 각 지역(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을 주경기장으로 정함, 한국지역 포함)에서 동시에 진행되였다.

중국조선족장기를 널리 선전하고 보급하며 상호 교류를 통해 수준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 도합 48명 프로선수들과 46명 아마추어선수들이 참가했는데 연변에서는 도합 35명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하여 온라인으로 치렬한 수와 수의 겨룸을 벌렸다.

대회 개시전에 있은 개막식에서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단 류상룡 회장은 “지난해와 올해초 두번 열린 조이스톰온라인장기대회에 이어 이번에 진행되는 ‘청도송빈’컵 조이스톰온라인장기대회는 오프라인에서만 진행되던 대회가 이제는 본격적으로 디지털세상에 옮겨지고 있음을 의미해 더욱 뜻깊다. 현재 코로나19 정세 대비책으로 마련된 온라인장기가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고 파급력을 넓혀가고 있는 공신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전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단은 앞으로 계속해 온라인장기모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 소개했다.

이번 대회는 프로조와 아마추어조로 나뉘여 하루동안 도합 7륜의 대국을 거쳐 적분제로 순차를 정했는데 프로조에서 김호철(연길 하남분회)이 우승을, 류상룡(심양), 리세민(연길 북대분회), 김창호(연길 철남분회), 리근(연길 신흥분회), 등국룡(심양), 박광파(심양), 조청룡(연길 철남)이 각기 2위부터 8위를 차지했고 아마추어조에서 엄룡수(룡정)가 우승을, 박성권(청도), 안창권(화룡), 진광덕(단동), 김룡순(심양), 송영일(연길 하남), 김동일(안산), 권기철(심양)이 각기 2위부터 8위를 쟁취했다.

2일 오전,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류상룡 회장이 전화로 알려온 데 의하면 아마추어조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획득한 엄룡수 기사와 박성권 기사는 규정에 따라 프로조로 승급하게 되는데 프로 1단 기사증을 발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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