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꿈 이루고저 훈련에 정진

2021-09-24 08:28:09

최예형 성청소년수영

선수권경기 우승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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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에도 수영꿈을 이루기 위해 훈련에 몰두하고 있는 최예형 선수.

수영종목은 이미 전세계에서 없어서는 안될 스포츠 종목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했고 그 열풍의 영향으로 수영을 즐기는 친구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이들 가운데 우리의 주인공인 최예형(11세, 연길시하남소학교,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매하구시에서 열린 2021년 길림성청소년수영선수권경기 녀자정(丁)조 50메터 자유영 종목에서 우승 획득) 선수도 포함되여있다.

지난 19일, 최예형 선수가 방과후 훈련을 하고 있는 연길시소년궁전 수영관을 찾아 그의 수영경력과 향후 수영꿈을 둘러싸고 인터뷰했다.

다른 수영선수들과 달리 최예형 선수는 4살 내지 5살 때부터 배운 것이 아니라 8살 때부터 수영을 접하게 됐다. 어떻게 수영을 견지했고 짧은 시간내에 좋은 성적을 따내게 된 리유를 묻자 최예형 선수는 “수영은 어릴적 아버지께서 저를 데리고 수영장과 수상세계를 많이 다녀서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정식으로 수영코치에게서 배우게 된 것은 소년궁전 수영관에 와서부터다.”고 또박또박 설명했다.

그는 “진해룡 코치와 함께 수영을 배우면서 가르치는 표준동작을 숙련될 때까지 집중하여 애써 훈련해왔다. 그러면서 배영, 접영, 자유영 등 여러가지 형식의 수영기능을 익혔고 자신감도 생겨 점점 더 수영을 잘하겠다는 꿈이 생겼다. 좋은 코치를 만나 행운스럽고 고맙다. 현재 여러 종목 모두 국가 2급 수준인데 향후 목표는 더 노력하여 국가 1급 선수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연길시소년궁전 수영관 진해룡(45세, 료녕성팀 선수 출신) 코치는 “최예형 선수는 이번 선수권경기에 처음 참가했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을 따냈다는 것은 천부적인 기질과 후천적인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체육은 종목마다 타고난 천부가 있다. 신체적 자질이라든가 폭발력이라든가 훈련을 시켜보면 알린다.”고 하면서 핸드폰을 꺼내 경기현장 영상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 영상은 최예형 선수가 50메터 자유영 경기 장면이다. 다른 선수들보다 맨 앞에서 질주하고 있는데 50메터 종목 경기에서 이런 차이가 있다는 것은 완전히 같은 레벨이 아님을 보여준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면서 “전염병 예방, 통제 때문에 훈련시간이 8개월밖에 안된다.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이런 우수한 성적을 따낸다는 것은 코치로서도 놀랍고 자랑스럽다.”고 칭찬했다

이곳의 수영선수들이 최종 직업화로 갈 수 있는가 하는 물음에 진해룡 코치는 “현재 길림성에 전업수영팀이 없는 상황이다. 지난 세기 60년대 전까지 있었는데 그 후 취소돼 없다. 제 자신이 전업선수 출신인데 전업화로 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전업화는 현재 우리 연변 부모들의 궁극적 목적이 아니다. 많은 부모들은 아이에게 흥취를 양성시키고 여가운동으로 신체단련을 하기를 바란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같이 현재 이곳 부모들의 동기를 말해주면서 “하지만 최예형 선수처럼 훈련을 거쳐 길림성선수권경기에서 국가 1급 수준에 도달하면 향후 대학입시 때 선택이 많아지고 진학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글·사진 최해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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