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개인 통산 7번째 발롱도르 수상
유일무이한 전설로 자리매김

2021-12-02 15:19:19

‘축구의 신’으로까지 칭송받는 리오넬 메시(34살, 파리 생제르맹)가 개인 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유일무이한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메시는 지난 11월 30일 프랑스 파리의 테아트르 뒤 샤틀레에서 열린 2021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시는 각국 기자들로 구성된 기자단 투표에서 613점을 얻어 580점을 받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를 33점 차로 제쳤다. 첼시의 미드필더 조르지뉴(460점)가 3위에 올랐다. 프랑스 축구전문 잡지인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는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1956년 시작돼 올해로 65회째를 맞았다.

메시는 개인 통산 7회(2009, 2010, 2011, 2012, 2015, 2019, 2021) 수상에 성공해 자신이 갖고 있던 력대 최다 수상 기록을 1회 더 늘렸다. 아울러 지난해 시상식이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메시는 발롱도르 2련 획득에도 성공했다. 이와 함께 메시는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도 더 벌려 오랜 기간 이어져온 ‘메호대전’을 사실상 끝냈다. 이날 시상식에 불참한 호날두는 투표에서 6위(178점)로 밀렸다.

메시의 수상은 어느 정도 예견됐다. 메시는 올해 코파아메리카에서 아르헨띠나를 우승으로 이끌며 ‘메이저 대회 무관’의 한을 풀었다. 또 이 대회 득점왕, 도움왕에 최우수선수(MVP) 타이틀까지 거머쥐였다. 국가대표로서만 활약이 뛰여났던 것은 아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이던 2020~2021시즌 후반기에만 27꼴을 몰아치며 흔들리는 팀을 지탱했다. 또 코파델레이(국왕컵) 우승을 이끌며 바르셀로나를 ‘무관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했다. 이후 빠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메시는 초반 고전했으나 최근 다시 페이스를 끌어올리면서 4꼴을 넣고 있다.

메시는 수상후 “2년 전 수상했을 때엔 그게 마지막인 줄 알았는데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돼 매우 놀랍다. 코파아메리카 우승이 이번 수상의 ‘열쇠’가 된 것 같다.”면서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다.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항상 나를 응원해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반도프스키는 올해 신설된 ‘올해의 스트라이커’에 선정됐다. 발롱도르 녀자 선수 부문에는 알렉시아 푸테야스(스페인)가 뽑혔다. 유로 2020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던 잔루이지 돈나룸마(빠리 생제르맹)는 야신상(최고의 키퍼에게 주는 상)을 거머쥐였으며 21세 이하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코파상은 페드리(바르셀로나)가 차지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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