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마라톤에도 도전할 것이다…”
륙상 중장거리의 달인 하산

2022-09-08 21:01:53

도꾜올림픽에서 중거리 1500메터와 장거리 5000메터, 1만메터에서 모두 메달을 따내며 세계 륙상계를 놀라게 한 시판 하산(29살, 네덜란드)이 ‘마라톤 도전’을 예고했다.

하산은 6일 스위스 쮜리히에서 열린 2022 세계륙상련맹 다이아몬드리그 쮜리히 파이널시리즈 공식기자회견에서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마라톤에 도전할 생각이다. 매일 마라톤에 관해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빠리올림픽 마라톤에 출전할 생각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하산은 지난해 열린 도꾜올림픽에서 녀자 5000메터와 1만메터 금메달, 1500메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륙상 중거리 1500메터와 장거리 5000메터, 1만메터에서 동시에 메달(금메달 2개, 동메달 1개)을 획득한 것은 올림픽 륙상 력사상 초유의 사건이다.

륙상에서 중거리 1500메터와 장거리 5000메터, 1만메터는 ‘완전히 다른 종목’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하산은 중거리와 장거리에서 세계 최정상급 기록을 만들었고 ‘신인류’라는 애칭을 얻었다.

하산이 마라톤으로 전향하면 또 한번 화제를 모을 수 있다. 하산은 1993년 1월 에티오피아 아다마에서 태여났지만 ‘살기 위해서’ 2008년 고향을 떠났고 난민 신분으로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정착했다.

그는 “난민 신분으로 네덜란드에 도착했을 때 정말 끔찍했다. 내게 모든 문이 닫혀있는 기분이였다.”며 “스트레스를 줄이고저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난민 출신인 하산에게 열린 종목은 륙상이였다. 하산은 “륙상은 ‘무료’였다. 그리고 나는 ‘륙상이 좋다.’고 말했다.”고 ‘전설의 시작’을 회상했다.

2021년 하산은 트랙 우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냈고 도꾜올림픽에서 륙상의 새 력사를 썼다. 하지만 도꾜올림픽의 화려한 성과는 후유증도 남겼다. 하산은 올해 7월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2022 세계륙상선수권에서는 5000메터 6위, 1만메터 4위에 그쳐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그는 “도꾜올림픽에서 나는 내가 생각해도 대단한 일을 해냈다. 그러나 올해 그 후유증으로 고전했다.”며 “지금은 상당히 회복한 상태”라고 전했다.

하산은 8일 쮜리히에서 열리는 녀자 5000메터에 출전해 ‘2022 다이아몬드리그 최종 우승’에 도전한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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