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꿈 대신 이룬 ‘대통령의 아들’

2022-11-24 18:01:08

지난 22일 열린 웨일스와의 까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1대1 무)에서 전반 36분 미국의 선제꼴을 책임진 티머시 웨아(22살)는 ‘대통령의 아들’이다. 아프리카 리베리아 대통령 조지 웨아(56살)가 티머시의 아버지이다.

조지 웨아는 현역 시절 아프리카 출신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 빠리 생제르맹, AC밀란 등 유럽 명문팀에서 13시즌 동안 공식 경기에서 193꼴을 넣고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르도 1995년 수상했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도 작은 나라인 리베리아를 이끌고 월드컵에 나가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였다. 조지 웨아는 결국 월드컵 무대는 밟지 못하고 2003년 은퇴했다.

아버지의 꿈을 아들이 대신 이뤘다. 미국과 프랑스에서 축구를 배운 티머시는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뛰여난 운동능력을 타고난 덕분에 어릴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아버지가 프랑스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고 어머니가 져메이커 출신의 미국인이여서 티머시는 미국, 리베리아, 져메이커, 프랑스 대표팀에서 뛸 수 있었다. 티머시는 아버지의 친정팀인 빠리 생제르맹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지금도 프랑스 리그(릴)에서 뛰고 있으나 대표팀은 어머니의 나라인 미국을 선택했다.

  빠른 스피드에 유연한 몸 놀림, 슛 능력을 갖춘 티머시는 일찌감치 미국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잡아 월드컵 데뷔전에서 데뷔꼴의 영광을 누렸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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