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원맨쇼’ 아르헨띠나, 메히꼬 잡고 ‘기사회생’조별리그 최종전서 뽈스까 잡으면 16강행

2022-11-28 09:40:50

아르헨띠나 축구팀의 ‘심장’ 리오넬 메시가 극적으로 살아난 밤이였다. 2022 까타르 월드컵 첫판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역전패했던 아르헨띠나 축구가 절망을 희망으로 다시 바꾼 시간이였다.

아르헨띠나 축구팀은 27일 새벽 3시 까타르에서 메히꼬팀과 2022 월드컵 C조 2차전에서 후반전 64분 선제 결승꼴을 넣은 뒤 후반전 87분경에는 엔소 페르난데스의 쐐기꼴을 도운 메시의 활약으로 메히꼬를 2대0으로 잡았다.

아르헨띠나팀은 꼬리를 내린 메히꼬를 상대로 전반전 공격에만 나섰다. 그러나 수비수 5명을 배치하며 완전한 수비 전술을 쓴 메히꼬팀은 아르헨띠나팀에 기회를 전혀 주지 않았다. 전반 30분이 넘어서도 슛이 나오지 않을 정도였다. 메시가 활로를 뚫어내기 시작했고 전반전 33분 우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왼발로 꼴문을 향해 찼지만 공은 메히꼬팀 키퍼 오초아 정면으로 향했다. 결국 전반전은 0대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도 메히꼬팀은 계속해 미드필더들이 깊게 내려서 수비진과 함께 메시를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아르헨띠나팀이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훨씬 많았으나 한동안 메시 등의 결정적인 득점 기회로 이어지지 못했다.

초조함에 아르헨띠나팀 선수들의 표정이 점점 일그러지던 후반전 64분 메시의 왼발이 번뜩였다. 디마리아가 오른쪽에서 내준 공을 메시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슛으로 련결해 메히꼬 꼴망을 흔들었다. 오초아가 방향을 읽고 왼쪽으로 몸을 날렸지만, 공은 손이 닿지 않는 꼴대 아래 구석에 꽂혔다.

이후 메히꼬팀이 공격의 고삐를 죄였지만, 득점은 다시 아르헨띠나팀이 차지하였다. 페르난데스가 후반전 87분 왼쪽에서 페널티지역으로 돌파해 들어가자마자 오른발 감아차기 슛을 꼴문 오른쪽에 꽂으며 2대0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팀에 1대2 역전패를 당한 아르헨띠나팀은 이날 승리로 승점 3점(꼴 득실 1)으로 2위를 기록, 16강행 불씨를 다시 살렸다. 뽈스까팀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소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팀은 조 선두인 뽈스까팀(승점 4점)과 12월 1일 새벽 3시 최종전을 치른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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