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끄팀, 아프리카축구 자존심 지켰다 승부차기서 스페인팀 꺾고 8강 진출

2022-12-08 08:45:54

‘무적함대’ 스페인팀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마로끄팀의 짠물 수비는 견고했다. 정교한 태클을 성공하는 수비수를 모두 제치더라도 수문장 야신이 최후방에서 버티고 있었다. 이런 튼튼한 수비를 내세워 마로끄팀은 처음으로 본선에 나선 1970년 메히꼬 월드컵 이후 52년 만에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마로끄팀은 6일 저녁 열린 2022 월드컵 스페인팀과 월드컵 16강전에서 전, 후반전 90분과 연장전까지 120분을 0대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대0으로 이겼다.

스페인팀은 63%의 점유률을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고 경합 상황을 뺀 마로끄팀의 점유률은 20%로 스페인팀의 3분의 1에도 못 미쳤다. 그러나 이같이 공을 소유하며 공세를 펼쳤는데도 스페인팀은 위협적 장면을 거의 만들지 못했다.

유효슛은 전반전에 하나도 없었고, 120분간 혈전을 치른 경기 전체로 넓혀봐도 단 2개에 그쳤다. 이마저도 모두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왔다.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꼬스따리까팀을 무려 7대0으로 대파하며 화력을 자랑한 스페인팀이 철저하게 틀어막힌 것이다.

한편 마로끄팀은 10일 뽀르뚜갈팀과 8강전을 치른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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