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팀, 이루지 못한 8강의 꿈
네차례 16강전 모두 실패

2022-12-08 23:30:43

일본팀의 월드컵 8강의 꿈은 다시 4년 뒤를 기약하게 됐다.

일본팀은 5일 저녁 까타르에서 열린 2022 월드컵 16강전 크로아찌아팀과 경기에서 1대1로 빅은 뒤 련장전을 득점 없이 마치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1대3으로 아쉽게 졌다.

이로써 일본팀은 2002년, 2010년, 2018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네 번째 월드컵 16강 탈락의 쓴잔을 들었다.

일본팀은 아시아축구련맹 소속 국가 가운데 월드컵 16강에 가장 많이 진출한 나라이다. 2회 련속 16강에 오른 최초의 AFC 소속 국가가 바로 올해 일본팀이다.

일본팀은 특히 이날 크로아찌아팀전이 아쉬웠다. 조별리그에서 독일팀, 스페인팀과 한조에 묶인 ‘죽음의 조’ E조에 편성돼 16강 진출도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뜻밖에 독일팀과 스페인팀을 모두 2대1로 따돌리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기 때문이다.

크로아찌아팀을 상대로 전반전 43분 마에다 다이젠이 선제꼴을 뽑아 8강이 눈앞에 보이는 듯했으나 후반전 55분 이반 페리시치에게 동점꼴을 내주고 끝내 승부차기에서 고개를 숙였다.

일본팀 주장 요시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4년마다 우리는 16강을 넘어서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이번에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매우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속상해했다.

그러나 일본팀은 이번 대회에서 독일팀, 스페인팀을 련속 이기고 선수단 26명 가운데 19명이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로 구성하는 등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다. 특히 독일팀, 스페인팀을 상대로 낮은 점유률에도 승리를 따내는 일명 ‘만화 축구’로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독일팀, 스페인팀전에 넣은 4꼴 가운데 3꼴이 교체 선수가 넣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용병술도 빛났다.

  모리야스 감독은 “선수들은 일본 축구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며 “우리는 독일팀과 스페인팀을 이겼고 우리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이들을 추월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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