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녀제’ 시프린알파인 스키 월드컵 79번째 우승

2022-12-29 22:12:34

‘스키 녀제’ 미카엘라 시프린(27살, 미국)이 국제스키련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통산 7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시프린은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제머링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FIS 알파인 월드컵 녀자 대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03초 51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시프린은 개인 통산 FIS 월드컵 7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앞으로 1승을 하면 80승 고지에 도달한다. 또한 3승을 추가하면 은퇴한 린지 본(미국)이 보유한 녀자부 월드컵 통산 최다승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

남녀 스키를 통틀어 FIS 월드컵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이는 스웨리예의 잉에마르 스텐마르크(개인 통산 86승)이다.

시프린은 올 시즌 회전과 대회전에서 각각 2승을 거뒀다. 슈퍼대회전에서는 1승을 따내며 월드컵 녀자부 종합 1위(775점)를 달리고 있다.

  각종 국제 대회에서 스키의 력사를 바꾸고 있는 시프린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전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지난 2월 2022 북경 동계올림픽에서는 ‘노메달’에 그쳤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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