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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작은 습관 건강에 더욱 효과적
□ 김명성
날짜  2018-1-8 15:36:24   조회  12

안해가 반백의 령에 올라서면서부터 잔소리가 부쩍 늘었다. 쏘파에 잠간 누어있어도 쏘파에만 누워있는다고 잔소리하고 컴퓨터앞에 앉아 글을 좀 보면 앉아만 있는다고 잔소리 하고… 특히 내가 최근들어 혈당수치, 뇨산수치가 등 여러 수치가 정상범위를 초과하면서부터 운동하러 다니라고 성화다. 자기 친구 누구는 모아산산길을 부지런히 걸어 체중이 얼마 빠져 몸이 가벼워졌다고 하면서 모아산등반을 권장하는가 하면 또 친구 누구는 날마다 2시간 탁구를 친다고 하면서 왜 요즘들어 탁구치러 다니지 않는가고 또 성화다.

내가 아침, 저녁으로 강변을 산책하고 정심시간 잠간씩 운동해 하루 운동량이 충족하다고 구구히 설명해도 무가내하다. 안내의 상식으로는 누구처럼 모아산이나 체육관을 고정적으로 다니면서 운동해야만 진짜로 몸에 좋은 운동을 하는 것이라 여기고있는가 부다.

사실 관련 전문가들은 일상에서 걸어서 출퇴근한다든가 계단을 오르내린다든가 지어 집에서 설거지하거나 바닥을 닦는 등 일도 몸에 아주 좋은 운동으로 될수 있다고 하면서 일상의 작은 습관이 건강에 더욱 효과적이라 한다.

2001년 미국 스탠포드대학 휘티니스 연구소에서 미국 휘티니스학회에 제출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휘티니스클럽에서 주4회이상 1회 40분 이상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운동을 한 사람과 일상적으로 걷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고 계단을 걸어 올라 다니고 한 사람과 비교 조사한 결과 운동시작 6개월간은 휘티니스클럽에서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 사람이 현저하게 효과를 보았으나 2년 후에는 일상에서 걷고 계단을 걸어 올라 다니고 한 사람이 오히려 건강해졌다고 한다.

연길시 모 사업단위에 사업하고있는 50대 중반의 김모씨는 오래전에 당뇨판정을 받았었다. 쉼없이 찾아오는 술자리로 몸과 마음이 지쳐 도진 지병이라 생각한 그는 술자리를 줄이기 위해 늘 핸드폰을 꺼놓고 출퇴근은 날마다 걸어서 한다. 워낙 운동에 소질이 없는 사람이라 기타 운동은 아예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다만 출퇴근을 걸어서 하는 작은 일상적인 행동으로 지금까지 당뇨 관련 약을 입에 대지도 않고 있다.

김씨와 같이 다만 걸어서 출퇴근 하면서 건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요즘과 같이 대소한 추위도 무릅쓰고 걸어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을 심심잖게 볼수 있다. 모아산 산행이나 체육관이 아니더라도 일상의 작은 습관 하나가 건강에 더욱 효과적임을 명기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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