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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 꽃바다 마련해 관광객 발목 잡는다
올해 650만원 투입... 40헥타르 경관 조성
날짜  2017-7-17 7:47:06   조회  908

도문시 남쪽에 위치한 일광산삼림공원 꽃바다경관 대상건설 현장의 꽃들이 꽃봉오리를 터뜨리고 앞다투어 피여나기 시작했다.

15일, 기자가 일광산삼림공원 꽃바다경관 구역을 찾았을 때는 10여명의 일군들이 꽃밭에서 한창 열심히 풀을 뽑고 있었고 꽃밭 옆의 초원에서 말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었다.

초원 가운데 위치해있는 13.14메터 높이의 풍차와 그 옆에 나란히 세워진 높이 3.8메터의 빨간색 ‘LOVE’표지, 좀 떨어진 곳에 자리 잡은 파오(蒙古包) 등 조성물들이 시야에 확 안겨들어왔다. 이제 곧 펼쳐질 꽃바다축제에 랑만적인 분위기를 돋궈주는 정경이다.

일광산 서북부에 위치한 일광산삼림공원 꽃바다경관 대상은 서쪽으로는 화엄사, 동쪽으로는 일광산조각공원과 린접해있었는데 총부지면적이 100여헥타르에 달한다.

도문시에서는 올해 650만원을 투입하여 40헥타르에 달하는 면적에 20여종의 꽃을 심고 12개의 파오, 풍차, 경관대 등 기초시설을 건설했다. 현재 16개 정자를 마련하는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달말이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일광산삼림공원 꽃바다경관 대상 책임자인 석군은 “바야흐로 꽃이 만발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 관광객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며 “꽃바다를 구경하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말, 락타도 탈 수 있고 여러가지 특색음식도 맛볼수 있다.”고 소개했다.

향후 도문시는 계속하여 장미꽃 구역과 도라지꽃 구역을 건설하고 화해(花海)를 토대로 양봉산업,민속식품산업,음식오락업을 발전시켜 당지 촌민들의 수입을 증가시키려 하고 있다.

글·사진 윤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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