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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학교 축구의 교육기능 갈수록 부각
봄철 교정축구 활황
날짜  2018-4-16 15:36:04   조회  58
축구로 하나가 된다. 연변1중 교정에서…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포근해지고 여기저기서 꽃들이 만개하며 봄의 소식을 전하는 요즘, 우리 주 중소학교들은 앞다투어 ‘교장’컵 축구경기를 펼치고 있다.

토요일인 14일, 연길시 여러 중소학교 운동장에서는 봄철 ‘교장’컵 축구경기가 한창 펼쳐지는가 하면 곧 펼쳐질 경기에 대비해 학급별 훈련에 나온 선수들과 응원단들로 시끌벅적했다. 약동하는 봄에 걸맞게 교정마다 생기로 차넘쳤다.

교정축구열이 일면서 축구에 관심을 가지게 된 학부모들은 갈수록 축구의 매력에 빠져들면서 축구로 아이의 삶의 태도가 바뀌여짐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교육전문가들도 축구는 단지 대항성 짙은 운동종목이 아니라 다양한 교육적 기능을 가져 성장기 아이들에게 심원한 영향을 준다고 조언한다.

일단 축구에서 꼴을 넣는 것처럼 인생에서 명확한 방향과 목표를 향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를 깨우쳐주고 어떠한 일이든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함을 일깨워줄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협력해야 하며 인내심도 필요하지만 용감성도 필요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전략을 짜듯 생활에서도 많이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생각 대로 경기가 흐르지 않는다 하여 란폭하게 나오거나 남을 탓하면 팀원들 속에서 위망을 잃게 된다. 정서를 잘 조절하고 자기의 실수를 대담히 인정하며 타인을 존중하는 등 축구로 아이들은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마음의 성장을 이루어내는 것이다.

교정축구, 경기의 성적보다 더 중요한 마음의 성장을 이루어낼 때 모두다 승자가 되는 것이다.

글·사진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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