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휘성 합비시 촉산렬사릉원의 푸른 소나무와 측백나무 사이에 청동 조각상이 조용히 서있다.
강서사범대학 청산호캠퍼스 안의 작은 호수 동남쪽에 ‘현미정’이라는 정자가 자리잡고 있다. 정자 주변에는 문죽과 감탕나무가 우뚝 솟아있다.
“저기 군복을 입은 반신상은 당회원 장군의 그때 당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다.”운남 강천 당회원기념관에서 해설원 조정은 참관자들에게 중조산 전투가 시작되기 전, 방금 전선 지형을 관찰한 당회원 장군이 망원경을 들고 앞을 직시하며 병력을 어떻게 배치할지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소개했다. 해설을 따라 관중들의 생각은 전쟁의 불길이 흩날리던 그 시절로 돌아갔다.
흑룡강성 가목사시 탕원현 학립진 중심대거리에 있는 직경이 80센치메터 되는 마른 우물은 1933년의 피빛 가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래 일본군 헌병대 뒤마당에 있었던 이 우물은 12명의 전사의 생명을 삼켰다.
왕숭실은 1915년에 계현 문장자(오늘의 천진시 계주구 관장진 문장자촌)의 지식인가정에서 태여났다.
사천성 성도시 포강현 대흥진 로평촌에서 한 군인의 반신상이 서있는 데 반신상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먼곳을 바라보고 있다.
광서 계림시 보타산 박망평에는 3장군묘, 순직기념탑 및 800장사묘가 우뚝 서서 계림보위전의 장렬한 이야기를 조용히 들려주고 있다. 매년 청명절이 되면 려명지는 가족들을 데리고 3장군묘를 찾아 외할아버지인 국민혁명군 륙군 제31군 참모장 려전몽에게 제사를 지내고 후세들과 함께 그 비장한 항일기억을 회고한다.
운남성 곡정시 부원현에서 왕갑본의 이야기가 가가호호에 알려져있다.
섬서성 부평현 렬사릉원, 떠오르는 아침해가 고요히 잠든 비석들을 내리비추고 있다.
여름방학이 막바지에 이른 시점에 기자는 12.9운동의 주요 지도자이며 항일영웅인 동육화의 고향 호북성 기춘을 방문했다.
“곽정 동지가 부대를 이끌고 일본 괴뢰군과 끝까지 혈전을 벌린 영웅적인 사적은 리상과 신념에 대한 충성과 국가와 인민을 위한 사명에 대한 책임 그리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웅장한 기개를 보여주었다.
“나는 살아서는 초목과 함께 살고 죽어서는 고인과 함께 할 것이다. 나는 죽을지언정 목숨을 아끼지는 않을 것이다.”
태산 기슭에 위치한 태안혁명렬사릉원의 북쪽에는 10기의 대형 화강암 무덤이 일렬로 늘어서있으며 항일영웅 리정화가 이곳에 잠들어있다.
절강성 태주시 로교구에는 장군의 이름으로 명명된 소학교인 안보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공산주의를 열심히 배우고 사회주의를 창조하는 세계적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 호남성 차릉현 레닌학교에는 항일영웅 등영요가 이 학교의 전신인 차릉현립 레닌고급소학교를 위해 작사한 교가를 보존되여있다. 이 노래는 그가 청소년을 위해 작사한 것으로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리상의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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