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서성 부평현 렬사릉원, 떠오르는 아침해가 고요히 잠든 비석들을 내리비추고 있다.
여름방학이 막바지에 이른 시점에 기자는 12.9운동의 주요 지도자이며 항일영웅인 동육화의 고향 호북성 기춘을 방문했다.
“곽정 동지가 부대를 이끌고 일본 괴뢰군과 끝까지 혈전을 벌린 영웅적인 사적은 리상과 신념에 대한 충성과 국가와 인민을 위한 사명에 대한 책임 그리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웅장한 기개를 보여주었다.
“나는 살아서는 초목과 함께 살고 죽어서는 고인과 함께 할 것이다. 나는 죽을지언정 목숨을 아끼지는 않을 것이다.”
태산 기슭에 위치한 태안혁명렬사릉원의 북쪽에는 10기의 대형 화강암 무덤이 일렬로 늘어서있으며 항일영웅 리정화가 이곳에 잠들어있다.
절강성 태주시 로교구에는 장군의 이름으로 명명된 소학교인 안보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공산주의를 열심히 배우고 사회주의를 창조하는 세계적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 호남성 차릉현 레닌학교에는 항일영웅 등영요가 이 학교의 전신인 차릉현립 레닌고급소학교를 위해 작사한 교가를 보존되여있다. 이 노래는 그가 청소년을 위해 작사한 것으로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리상의 빛을 발하고 있다.
내몽골자치구 훌룬부이르시 아룬기에 위치한 항일련군영웅원에는 소나무가 우거져있고 우뚝 서있는 동상들은 기세가 호매롭다.
하남 신현 곽가하향 토문촌에는 앞뒤로 다섯칸의 기와집으로 구성된 집터가 있다.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참관 방문하는데 이곳이 바로 항일장수 엽성환의 고택이다. 기와집 내부의 전시판에는 엽성환의 짧지만 빛나는 생애가 기록되여있다.
사천성 아안시 로산현 악이금로에는 고풍스러운 사합원 한채가 있는데 이곳이 바로 항일영렬 악이금의 생가이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강이 15일 북경에서 2025년 전국생태일 주회장활동 개막식 및 ‘록수청산은 금산은산 리념 실천’ 좌담회에 참석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록수청산은 곧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이 제기된 지 20년이 되는 시기에 10부작으로 된 대형 특집프로 이 16일부터 25일까지 매일 21시 중앙라지오TV방송총국 중앙TV방송 종합채널에서 첫 방영된다.
수리 기반시설은 수리의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관건적인 고리이며 하천 안전을 수호하고 물공급 안전을 보장하며 하천과 호수의 생태를 회복시키고 민생복지를 증강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다.
한여름에 태항산은 초목이 우거지고 생기로 차넘친다. 하북성 래원현 왕안진 은산구촌에 위치한 뻬쮼전지수술실 전시관에서 100명의 중소학생이 한창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산동 동영 리진현당위 당학교에 위치한 홍색리진교양체험쎈터 내부에는 조각상 하나가 있는데 방문객들은 조각상 앞에 멈춰서서 경의의 시선으로 조각상을 한참을 바라보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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