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전당에서 조사연구를 대대적으로 전개할 데 관한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관철, 시달하기 위해 화룡시에서 농업산업발전, 춘경생산, 전장제 등 사업에 대해 조사연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3농’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을 깊이 관철하며 시기를 놓치지 말고 춘경생산을 잘하고 실제에 알맞게 특색산업을 발전시켜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 농민의 지속적인 소득 증가를 추진하고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농촌 건설을 추진하며 연변의 도약 추월을 서둘러 추동하는 데 ‘3농’의 든든한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가복은 먼저 연변홍기하곡생태발전유한회사를 찾아 우사에 들어가 소사육 상황을 돌아보고 효익을 물어보았으며 사육규모, 비육기술, 시장판매 등 상황을 료해했다. 그는 기업의 책임자가 귀향창업 인사라는 것을 알고 난 후 고향을 잊지 않고 귀향한 데 대해 감동을 표했다. 그는 기업이 사육규모를 확대하고 판매경로를 넓히며 정밀가공을 발전시키고 산업사슬을 연장하며 상품의 부가가치를 제고함으로써 더욱 많은 사양호들을 인솔해 소득을 증가할 것을 부탁했다. 연변경품앵두채집단지는 년초 이래 앵두라는 독특한 과일 자원을 리용해 수많은 주 내외 딸기뜯기 체험 관광객들을 유치했다.  호가복은 단지내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앵두의 자람새를 돌아보고 경제효익을 상세히 물어보았으며 기업이 당면의 관광시장의 쾌속 회복 시기를 놓치지 말고 판매사로를 부단히 넓히고 판매방식을 적극 혁신하며 주변 풍경구과의 련동을 다그치면서 자원을 서로 선전하고 관광객을 함께 유치하며 우세를 상호 보완함으로써 단지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일층 제고하고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딸기뜯기 체험을 하고 전원 풍경을 느끼도록 적극 유치할 것을 부탁했다. 애리트유기입쌀유한회사에서 호가복은 벼종합봉사혁신대상 건설 상황을 돌아보고 기업의 생산규모, 산품 판매가격 등을 상세히 료해했다. 그는 대상 건설 진척을 다그치는 동시에 중, 고급시장 판매모식을 견지하며 시장 판매 경로를 부단히 넓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선전, 보급을 강화함으로써 제품이 우수하고 가격이 합리하며 효익이 높은  연변입쌀 브랜드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현재 연변대지에는 농사가 한창이다. 호가복은 선후로 명철벼재배농장, 농흥재배합작사를 찾아 합작사의 책임자, 재배농호들과 깊이 교류하면서 현장에서 벼모종, 한전파종 등 상황을 돌아보았다. 호가복은 그들에게 시설투자를 확대하고 기술수준을 제고하며 농사시기를 다잡고 종자를 잘 고르고 모종을 잘함으로써  세밀하게 정지하고 정확하기 시비하며 정량으로 파종하고 참답게 관리함으로써 춘경생산의 첫걸음을 잘 뗄 것을 부탁했다. 그는 관련 부문과 지도간부들이 책임과 감정을 갖고 논밭에 깊숙이 들어가 농호의 수요와 요구를 제때에 정확하게 료해하고 농기계보수, 기술지도, 정책선전 등 사업을 잘함으로써 농호들이 생산과정에서 직면한 실제문제를 해결해주고 올해 농업의 안정적인 수확에 든든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은 호가복의 향촌진흥 련계촌이다. 그는 광동촌을 찾아 촌도로를 거닐면서 전장제 시달 상황을 상세히 알아보았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경작지는 량식생산의 생명선이기에 량식안전을 담보함에 있어서 근본은 경작지이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경작지 보호의 중대한 정치책임을 견결히 짊어지고 더욱 높은 표준, 더욱 높은 강도, 더욱 실제적인 조치로 전장제 제반 사업을 세밀하고도 단단히 틀어쥐여야 하며 경작지보호 최저선을 엄격히 준수하고 경작지 용도 관리를 강화하며 고표준 농토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량식 종합생산 능력과 공급보장 능력을 힘써 제고해야 한다. 광동촌 촌민위원회에서 호가복은 광동촌의 총체적인 전망계획 상황을 청취한 후 관련 책임자, 기층간부 대중들과 깊이 교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시, 진, 촌 3급 력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광동촌의 자원천성과 독특한 우세에 립각해 과학적이고도 합리하게 기획해야 하며 자연환경, 산업특점 등 요소를 통괄적으로 고려하고 기본농토, 산업집결, 생활거주 등 공간구도를 과학적으로 확정하며 기초시설 부대시설, 록화미화 등 사업을 다그쳐 추진하며 사회자본이 질서 있게 향촌건설에 투입되도록 인도함으로써 광동촌을 더욱 아름답고 더욱 살기 좋은 향촌으로 건설해야 한다.

조사연구시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주 각급 당위와 정부는 우리 주 자원우세와 발전단계에 립각해 량식과 중요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담보하는 것을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선두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관건으로 향촌 산업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아름다운 향촌을 다그쳐 건설하고 연변특색의 농업 농촌 현대화 도로를 적극 개척해야 한다. 량식안전이라는 활시위를 팽팽하게 잡아당기고 량식안전 당정 공동책임을 엄격히 시달하며 경작지의 ‘비농화’, ‘비량화’를 방지함으로써 올해 량식풍작 토대를 든든히 다져야 한다. 농업 특색산업을 다그쳐 발전시키고 산업사슬을 건설하고 연장하며 보충하고 강화하는데 공을 들이며 각종 농업현대산업단지 결집기능과 정책우세를 발휘해 한패의 산업추동력이 강한 선두기업과 대상을 적극 영입, 착지시키고 목축업, 인삼중약재, 향촌관광 등 특색 농업 산업 군체를 힘써 발전시킴으로써 농업 경쟁력과 종합 효익을 일층 증강해야 한다. 신형 농업 경영주체를 적극 육성하고 합당한 규모화 경영을 격려하며 농민과 련계하고 농민을 인솔하는 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하고 소농호와 현대농업의 유기적인 접목, 광활한 시장과의 긴밀한 련계를 추진함으로써 농업이 희망이 있는 산업으로 되게 하고 농민이 흡인력 있는 직업이 되게 하며 농촌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아름다운 락원으로 되게 해야 한다.

주지도자들인 장길봉, 소경량, 주직속 관련 부문 및 화룡시 주요책임자들이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