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유산, 신전자상거래로 더 빛난다
글·사진 전정림 기자 2025-08-18 09:44:11
17일, 2025 연변조선족김치문화축제 및 신전자상거래생방송절이 연길시 아리랑광장에서 열렸다.
한총령의 단풍은 홍색의 기억을 ‘품고 있다’
김은주 기자 2025-08-18 09:11:00
"풍부한 력사 유적과 가을마다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단풍 자원을 지닌 한총령은 현재 동북항일련군한총령밀영문화전람관을 비롯해 한총령 밀영유적지, 항일영웅기념비, 무명렬사묘, 한총령매복전 전적지, 영웅나무와 홍엽곡, 장백산삼림민속문화박물관, 현대군사전시관 등 명소, 시설을 겸비한 관광지로 거듭났다."
칼로 그린 산수, 무형문화유산 전승의 길
중국신문넷 2025-08-14 16:42:13
칼끝이 캔버스를 스치자 산악의 질감이 서서히 드러나고 안개가 물들 듯 부드럽게 번져간다. 최근 사천성 성도시 온강구 ‘회장천하’ 수집관에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무형문화유산 민간 칼그림 대표 전승인인 석덕성이 제자 왕점호에게 칼화창작을 지도하고 있었다.
평판이 역전한 극장가 여름방학시즌, 그 시사점은?
광명넷 2025-08-14 16:42:13
음력설시즌 다음으로 영향력 있는 시기인 여름방학시즌의 영화는 항상 주목받아왔다. 10일 16시 32분 기준, 2025년 여름방학시즌 영화 총흥행수익(예매 포함)은 85억원을 돌파했고 《남경사진관》, 《장안의 려지》, 《쥬라기 월드: 리본》이 흥행순위 1위─3위를 차지했다. 여름방학시즌 상위 10위 안에 든 영화 중국산 영화는 6편으로, 총 42억원에 가까운 흥행수익을 기록했으며 《남경사진관》은 단일 작품으로 20억원의 흥행수익을 달성해 전체 여름방학시즌 흥행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시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김창영 시집 《낮과 밤》 출간
리련화 기자 2025-08-14 16:42:13
김창영의 시집 《낮과 밤》이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도서는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도서 가운데의 하나이다.시집은 여섯 부분으로 나누어 모두 128수의 시를 수록했다. 시집은 인성과 선악에 대한 반성과 깨달음을 제시하고 인간세태와 인생감오를 시화하면서 변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동경과 자연과의 일체감으로 승화되는 자아를 보여줬다. 시인은 일상생활과 자연환경에 주목하면서 섬세하고 예리한 시각과 깊은 철학적 사고로 인간 내면세계와의 대화를 시도하였는바 특히 시집에 묻어나는 삶의 성찰이 인기를 끈다.
연변팀, 대련팀과 0대0 무승부
김군 기자 2025-08-11 09:03:08
9일 저녁 7시, 대련 금주경기장에서 갑급리그 제20라운드 대련곤성팀(이하 대련팀)과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연변팀은 또 한번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인수렬세의 상황에서 0대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겼다.
《G331호 비경에서 온 편지》 촬영 시작
신연희 기자 2025-08-11 09:00:44
9일, 문화관광 미니드라마 《G331호 비경에서 온 편지(G331号秘境来信)》 촬영 시작식이 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
어랑촌 산천에 새겨진 파란만장한 홍색력사
전해연 기자 2025-08-11 09:14:30
"어랑촌의 산천은 항일전쟁시기의 파란만장한 력사를 기억하고 있다. 이 생생한 력사는 후손들에게 소중한 정신적 유산으로 남겨져 영원히 고갈되지 않는 정신적 동력으로 되여주고 있다."
리장삼 항일전쟁 참가용사 사진작품주제전시회 거리에 등장
갈위 기자 2025-08-08 08:50:36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을 기념하기 위한 리장삼 항일전쟁 참가용사 사진작품주제전시회가 8월초 연길시 길거리에 등장했다.
세계문화유산 북경중축선-북경중축선대중전각작품 고궁전 북경서 개막
신화넷 2025-08-07 15:32:54
고궁박물관, 북경경기중축선보호공익기금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북경가화문화중심유한회사에서 주관한 세계문화유산 북경중축선-북경중축선대중전각작품 고궁전이 7월 27일, 북경고궁박물관 문화전에서 개막했다. 전시에는 200점의 대중전각작품과 20개의 청조 궁중옥새가 전시되였다.
웹드라마의 건전한 발전 위해 량호한 환경을
광명일보 2025-08-07 15:32:54
최근 인터넷 량질의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상해시당위 선전부와 상해시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은 ‘상해시 인터넷 량질의 콘텐츠 창작을 지원할 데 관한 약간의 조치’를 발표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인터넷 콘텐츠 창작 투자기금을 설립해 웹드라마, 2차원 콘텐츠, 애니메이션게임, 인터넷문학, 라이브 스트리밍 경제 등 ‘인터넷 콘텐츠 창작’ 산업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변박물관, 살아있는 력사 문화 교육의 장 마련
신연희 기자 2025-08-07 15:32:54
연변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방문객 편의를 위해 연장 개관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 31일까지 박물관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문을 연다. 야간 개장은 물론 매주 월요일에도 정상적으로 개관하며 평소 월요일 휴관으로 아쉬움이 많았던 관람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했다. 이번 조치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더욱 여유롭게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다.
고소수 시집 《쿠크너강의 속삭임》 출간
리련화 기자 2025-08-07 15:32:54
고소수의 시집 《쿠크너강의 속삭임》이 연변교육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도서는 연변작가협회 2024년 계획출판도서이다.시집 《쿠크너강의 속삭임》에는 생활철학과 자연의 정취가 가득 담겨있으며 ‘만물에 령혼이 깃들다’, ‘빛을 들고 걷기’, ‘쿠크너강의 속삭임’, ‘해빛을 향해 살아가다’ 네 부분으로 나뉘여있다.
2025년 연변주 종업원 아마추어가수대회 시작
전해연 기자 2025-08-04 09:02:20
2일 저녁, ‘두만강을 노래, 새 연변에서 분진’을 주제로 한 2025년 연변주 종업원 아마추어가수대회가 두만강광장에서 펼쳐졌다.
지혜와 신념이 응축된 천연요새 끊임없이 전승되는 홍색유전자
전해연 기자 2025-08-04 09:36:32
안도현 명월진 달라자촌은 46세대, 81명의 상주인원이 생활하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마을 전체가 돌바위들이 우뚝 솟은 달라자산에 둘러싸여있어 천연요새 같은 느낌이다. 항일전쟁시기, 이곳은 지혜와 신념이 응축된 은밀한 혁명장소였다. 동만지역의 항일투쟁에 중요한 지도와 지원을 제공한 동만특위 옹성라자공산당공청단회의가 바로 이곳에서 소집되였다. 90여년이 지난 현재, 회의가 소집되였던 민가는 찾아볼 수 없게 되였지만 촌민위원회 건물에 건설된 홍색전시관에서 그 시기의 력사를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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